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5.02)

2013년 5월 2일 오늘의 말씀

구하오니 주의 종에게 하신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이 나의 위안이 되게 하시며
(시편 119편 76절)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고린도후서 1장 5절)
묵상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성경 속 이야기만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어지는 역사입니다.
상식적으로 볼때 이길 수 없는 상대를 이기는 역사입니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것은 
다윗이 골리앗보다 최첨단 무기를 갖추었기 때문이아닙니다.
예수님도 이길수 없는 거대한 골리앗과 싸웠습니다.
거대한 골리앗이 정치 사회 종교의 법과 권력과 언론을 총동원해서
죄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어 죽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거대한 골리앗들이 역풍을 맞았습니다.
황제와 교황의 거대한 골리앗과 맞서
중세시대 한줌의 재도 되지않은 체코 모라바 종교개혁교도들은
“주의 진리는 승리한다”는 믿음하나로 싸워
복음을 복음되게 하지 못한 교회전통의 틀을 무너트려
오직 말씀, 오직 믿음이라는 오늘 우리 개신교의 신앙전통을 세우는
초석들이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에게 위로입니다.
세상과 짝하며 세상의 방식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순종하는 것은
골리앗과 같은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영적전쟁입니다.
그러나 결국 우리는 그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의 힘이 되기때문입니다.
기도
주님,
성도의 삶은 영적전쟁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영적전쟁이 아닌것이 없습니다.
세상의 권모 술수
교묘한 자기자신의 합리화
자기성찰을 전혀할 수 없는 영적 깜깜이 상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고 보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입으로만 말할줄 아는 영적 불구 상태
하나님의 말씀을 아전인수 해석하는
크리스천 무신론자들의 양산
….
….
이와같은 사탄의 악한 계략들이
나 자신과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종횡무진합니다.
악한 사탄들의 활동은 
망망대해와 같이 크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려는
나의 영혼은 그 위에 떠있는
작은 조각 배 같습니다.
그러나
이길 수 없는 싸움을 이긴
성경의 이야기와 당신의 역사가
내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
당신의 이름을 의지하며
오늘도 담대히 싸움터로 나갑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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