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5.08)

2013년 5월 8일 오늘의 말씀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이사야 1장 3절)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에베소서 5장 17절)
묵상
소나 나귀와 같은 짐승은 자기 주인을 알아보는데
우리 인간은 왜 자기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할까요?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이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하나님으로 부터 선택을 받고, 하나님으로 부터 상상할 수 없는
구원의 역사를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달리말해
오늘날 기독교 교회를 다니는 신자들이 
하나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우리 각자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주인으로 구체적으로 고백하고 있는지
자신의 모습을 한번 묵상해 보시기바랍니다.
기도와 찬양가운데 고백하겠지요.
그리고 삶으로는 어떻게 고백을 하고있나요?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과 시기와 질투와 미움과 원망이 
우리 마음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깨닫고있지 못한것입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기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늘 감사해야 합니다.
범사에 즉 모든 것에 감사할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내가 있고, 자녀가 있고, 형제가 있고, 부모가 계시니 감사
인생의 고통이 있어 하나님을 더 가까이 부르게되니 감사
거짓과 억압의 희망없는 세상 속에서 복음의 희망을 발견하게 하신것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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