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5.16)

2013년 5월 16일 오늘의 말씀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6편 12절)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누가복음 8장 29절)
묵상
이 세상 만물은 하나님으로 부터 나왔고 
하나님에 의해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라고 고백합니다.
인간은 무엇인가 주인으로 삼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인간은 저마다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성도들에게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 권면하였습니다.
기독교의 첫번째 신앙고백이 
“인간의 첫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라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의 권면을 그대로 믿고 
우리 기독교의 첫번째 신앙고백을 그대로 실천하는 신자의 특징은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은혜임을 알게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기전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느껴져 
진실로 내 심령 깊은 곳에 감사함이 있는지
자신을 한번 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을 다 하나님의 은혜로 고백하는 큰 믿음의 그릇을
우리 하나님은 지금 우리 꼬빌리시 교우들이 준비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믿음 위에 차고 넘치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될 것입니다.
기도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메마른 심령위에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무슨 일을 하던지 당신을 찬양하고
당신을 높이 목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나 자신의 만족과 행복이 아니라
먼저 당신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하옵소서.
당신 만을 사랑하고 
당신 만을 높이는
저희들의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보혜사 성령께서 인도하시사
때를 따라 지혜와 명철과 
돕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픔도 고통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있음을 믿을 수 있으니 감사
오직 사명의 바른 성취를 함께 생각하고 동역할 수 있는 새 친구를 주시니 감사
친구를 통해 내 믿음의 연약한 부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하나님께서 나와 우리 교회를 향해 놀라운 일을 보이시길 원하심을 가까이 느끼게 하시니 감사
범사에 모든 것을 감사하게 하시니 감사
알립니다.
오늘 저녁 8시에 미국 LA 동양선교교회 임동선 원로 목사님의 집회가 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큰 은혜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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