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6.14)

2013년 6월 14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가서 여호와 앞에서 산에 서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열왕기상 19장 11-12절)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마가복음 13장 37절)
묵상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자들은 <주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무엇을 듣고있습니까?
여러분들이 듣고 계시는 것이 분명 <주님의 음성>입니까?
거짓 선지자들의 선동소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가르침에 속아 다른 목소리를 <주님의 음성>으로 착각하고 있는 
교인들이 허다합니다.
그래서 한국교회가 혼탁합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음성>을 제대로 듣지 못하고
교인들에게 잘못 가르치는 거룩한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오죽했으면 이 예루살렘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만에 다시 세우겠다고 말씀하셨겠습니까?
<주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내가 듣고 있는 음성이 <주님의 음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오늘 우리들은 개교회주의와 교회성장주의에 매몰된 한국교회에서 듣고 배운 모든것을
다 무너트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완전히 신앙의 초짜처럼 복음으로 돌아가 
하나 하나 확인하며 새롭게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의 음성>으로 알고 있는 것이
크고 강한 바람 소리인지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는 소리인지
지진 소리인지
불타는 소리인지
우리는 다시 복음으로 돌아가 스스로 검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고요하며 세미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으로 보고 듣고 있는 모든 소리를 다 제거해 버리고
진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다시 처음부터 우리는 시작해야 합니다.
이것이 깨어 있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 신자들 뿐 아니라 
복음을 듣지 않으려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의 마음의 소리를 제거하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매일 새롭게 시작하듯이
<주님의 음성>을 듣는 성도의 삶이 이와같아야 합니다.
기도
1  
예루살렘 성전에 가리워 복음을 알지 못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을 향하여
우리주님은 이 <예루살렘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에 주님의 음성을 헷갈리게 만드는 모든 것을 버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인줄 잘못 알고 잘못듣고 보고있는 것을 버리게 하옵소서
내 교만과 아집과 주장을 버리게 하옵소서
나는 죽고 내 안에 십자가만이 살아나 오직 주님의 복음의 소리만 듣게하옵소서
십자가와 함께 십자가의 음성을 들으며 십자가로 승리하는 신자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어제 하루를 돌아보십시다.
침상에서 눈을 뜨고 의식이 돌아오는 순간 예수님 생각했습니까?
하루 일용할 양식을 섭취하면서 예수님 생각 했습니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고백했습니까?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눌때, 이 때는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을까 한번 생각해 보았습니까?
전혀 의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갑자기 생각난 적이 있었습니까?
그 사건 또는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어떻게 반응하였습니까?
하루 일을 마치고 침상에 들어가 수면상태로 들어가기전 예수님께 감사했습니까?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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