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6.26)

2013년 6월 26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출애굽기 33장 17절)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디모데후서 2장 19절)
묵상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심을 믿고 고백하는 사람은
그 믿음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순종”입니다.
우리가 순종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설교자의 말과 삶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새 말씀에 대한 해석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인 하나님의 말씀은 불변의 영원한 진리이며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합니다.
말씀 그 자체가 능력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읽으면 해석이 필요없이 시공간을 초월해서 
문자 그대로 오늘날에도 우리가 듣고 지켜야할 말씀이 있습니다.
굳이 해석을 하지않아도 오늘날 그대로 믿고 따라도 될만한
하나님의 말씀들이 있습니다.
우선 이런 말씀부터라도 듣고 그대로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십시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습니다.
성경시대에는 오늘날과 같이 종이가 없거나 귀하여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귀로 듣고 배웠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성경을 눈으로 보고 스스로 읽고 배우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읽고 보고 배우면서도
순종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말씀은 믿음이 아니라 지식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스마트폰에 말씀을 넣고 다녀도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순종이 없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교회의 예배와 설교는 
열매없이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와 같습니다. 
성도의 믿음의 열매는 계절을 따라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보고 듣고 배울때마다 나타나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무화과 나무는 예수님의 심판을 기다리게 됩니다.
기도
1
오늘 내 마음의 소리를 듣지않고
말씀의 소리를 듣고 그 말씀에 나를 쳐 복종시키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고 믿음이 성장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깊이 기도하십시다.
2
어제 하루를 뒤돌아 보십시다
나는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그 소리에 반응하며 살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자아를 쳐 복종시키며 살았는가?
얼마나 감사하며 살았는가?
주님과 동행하는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나의 모든 것이 주님으로 부터 온것임을 고백하였는가?
모든 것을 다 감사하였는가?
자신을 뒤돌아보며 성령께서 오늘 나를 깨우쳐 다스려 주시길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CTS TV의 나의 선교활동 다큐영화 촬영을 은혜가운데 지나게 하시니 감사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