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08)

2013년 7월 8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창세기 1장 28절 상반절)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요구할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누가복음 12장 48절 하반절)
묵상
창세기 1장 28절의 말씀에 대한 시편기자의 재미있는 해석이
시편 115편 16절에 나옵니다.
<하늘은 여호와의 하늘이라도 땅은 사람에게 주셨도다>
매우 순박한 표현이지만 창세기 1장의 말씀의 핵심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우주공간까지 탐험을 하면서 
땅에 만족하지 않고 하늘까지도 스스로 자신의 소유로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스스로 차지하고 소유하면 “책임”보다 “권리”를 주장하게됩니다.
위탁받은 관리자의 입장에서 실제 소유자의 입장으로 바뀐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의 삶의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주인이시고 우리는 청지기이며 관리자입니다.
이것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나를 주장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이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거두어가면 우리는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한치 앞도 내다 보지못하고 그냥 전진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바른 믿음을 세우기 위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를 분명하게 
자신의 삶 속에서 규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타인과 비교하며 열등의식이나 우월의식을 갖지않게 됩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청지기 책무가 있는 사람인 줄알고
언제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시간과 자원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잘 활용하고 있는지 성찰하게 됩니다.
바로 이 성찰을 통해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기도 하십시다
1
하나님을 주인으로 나를 그의 청지기로 여기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2
체코교회를 새롭게할 많은 일꾼을 보내주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벽을 깨워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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