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13)

2013년 7월 13일 오늘의 말씀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기 19장 25절)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해방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5절)
묵상
이 세상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태어남은 이미 죽음을 예고한 것입니다.
연약하여 허물어지고, 좌절하고, 낙심하는 모든 경험들은
죽음의 공포를 더 분명하게 알게 합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장소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죽음의 공포를 벗어날 우리의 피난처와 요새와 영원한 동산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죽음의 공포에 떨며 그 공포로 부터 조금이라도 멀어지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설적으로 이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한 죽음의 공포의 그림자는 
우리의 삶 위에 더 깊게 드리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꼬빌리시 형제 자매 여러분,
“아버지 저의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 위헤서 드린 이 세상 마지막 기도를 
우리의 일상의 기도로 삼읍시다.
오늘도 이 기도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십시다.
기도
1
“아버지 저의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나이다” 
내가 주님의 손에 맡겨야할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며
하나 하나 주님의 손에 맡기는 기도를 하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힌 내가
내 생각에 붙잡힌 나를 지배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2
꼬빌리시 교회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체코교회를 새롭게 함으로써 이 세상이 복음을 신뢰하는 역사를 일으킬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기도해 주십시요.     
3
범사에 감사함으로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어제 하루의 삶이었습니까?
감사가 넘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