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20)

2013년 7월 20일 오늘의 말씀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편 22-23절)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베드로전서 2장 4절)
묵상
미켈란젤로의 다윗상은 피렌체 성당 건축과정에서 
쓸모없어 버린돌로 만들어진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보다 더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는
쓸모없어 버림을 받을 그 어떤 것도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세상 속에서 세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장 본질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밀미암지 않는 구원은 없습니다.
우리 성도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세워져야 합니다.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세워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 희망을 두고
그에게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위기와 실패와 좌절의 구체적인 현실의 삶 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고 신뢰하는 믿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보잘것 없는 삶과 실존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으로 변하는 체험과 관련되어있습니다.
기도
1.
사람에게 버림받고 하나님께 선택받아
세상의 구원과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의 모든 위기와 실패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소망으로 변할 줄 믿습니다.
2.
체코교회와의 교제와 배움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증언할 사명자들을 
우리교회에 보내주소서.
3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나의 삶의 자리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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