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30)

2013년 7월 30일 오늘의 말씀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다니엘 6장 23절)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히브리서 10장 35절)
묵상
믿음과 삶은 분리된 것이 아닙니다.
당연한 명제이지만 그 실천은 쉽지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만 마음 속에 깊은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방식이 아닌 나의 방식을 
찾아서 우리의 삶의 위기에 대처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습관적으로 이야기하는 그 이면에는
어쩌면 우리 자신의 불신앙을 우리가 알기 때문일것입니다.
굴은 막다른 길입니다. 들어가는 곳은 있어도 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그 안에 굶주린 사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죽음이 굶주린 사자처럼 기다리는 굴속을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도축장을 뛰쳐나온 수백키로그램의 돼지를 다시 도축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콩을 한알씩 도축장까지 놓는 다고합니다.
돼지는 눈에 보이는 콩을 먹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도축장안으로 걸어들어갑니다.
돼지에게 콩은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콩의 현실뒤에 진짜 현실은 죽음입니다.
우리 인생이 다 이와 비슷하지만, 믿음이 있으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있습니다.
똑 같은 세상을 살지만 믿는 우리들의 삶이 믿음없는 삶과의 차이를 드러냅니다.
우리의 눈을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세상의 어떤 유혹과 소리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오늘도 다니엘과 같은 이 믿음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갑시다.
기도
1
참된 믿음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세상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믿음의 확신과 실천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2
어제 하루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였습니까?
바둑이 끝난후 복기를 하는 것은 중요한 바둑 공부가운데 하나의 방법입니다.
어제의 생활 모든 순간에 하나님께 감사했습니까?
주님께 감사가 없는 그 순간에 무슨 생각을 했습니까? 
오늘 하루 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감사의 기적을 체험하는 하루가 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3
체코교회와 함께 호흡하며 차이점을 존중하고 배우며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고 기뻐하며
즐거움의 나눔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우리 교회입니다.
체코교회와 성도의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더 많은 일꾼을 보내주셔서, 
체코교회를 새롭게하여 복음이 이 땅에 널리 퍼지는 역사가 있게하옵소서.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바람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
성령이 바람처럼 내 영혼에 불게하시니 감사
비전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시니 감사
오직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우리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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