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31)

2013년 7월 31일 오늘의 말씀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네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을 우리가 가서 섬기자 할지라도
너는 그를 따르지 말며 듣지 말며 긍휼히 여기지 말며 애석히 여기지 말며 덮어 숨기지 말고
(신명기 13장 6, 8절)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에베소서 3장 17절)
묵상
첫번째 계명인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자신의 백성들에게 하신 명령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의 해방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당연히 하나님만을 믿고 따를것 같은데 왜 그들에게 이 명령을 내렸을까요?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에덴의 아담과 하와였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레위인과 제사장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호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한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배반하는 사람들은 구원의 길을 알고 있는 오늘 우리들일 수 있습니다.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이 계명은 바로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말씀입니다.
믿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아니면 세상의 다른 가치관이 있는가?
그 마음 속에 둔것에 따라 우리들의 삶의 길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의 마음 속 중심을 바라보면서 언제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이것이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에 그리스도가 계시게 하는 것입니다.
기도
1
내 마음에 늘 하나님이 우선이 되게 하옵소서.
내 마음을 늘 성찰할 수 있도록 성령께서 내 마음을 비추어주옵소서
함께 기도하십시다
2
체코교회와 함께 호흡하며 체코선교를 위해 노력하는 우리 교회에
하나님의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어제 하루 주님과 동행한 삶을 살았는지 뒤돌아보며
오늘 주님과 더 깊은 동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길 기도합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상 바라보지않고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을 주시니 감사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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