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9.06)

2013년 9월 6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편 23-24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마태복음 14장 31절)
묵상
많은 다른 구약의 이야기처럼 시편 37편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어 읽을 수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길을 하나님이 인정하신 의로운 분입니다.
믿음이 있는 그은 하나님이 가까이 하십니다.
그는 진리와 의로움을 선포하고 약속하고 그것을 줍니다.
그는 넘어지지만 하나님은 그를 붙드십니다   
그의 의는 빛처럼 빛나며, 그는 땅을 차지하며 
그의 기업은 영원합니다.
시편 37편의 이 사람은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오늘 신약의 마태복음은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그는 믿음이 적고 의심하는 제자를 구원해 주십니다.
만약 우리의 믿음에 의해 그리스도의 구원이 있었다면,
만약 오직 의로운 자에게만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다면
우리는 아마 매우 비참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의심하고 믿음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순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잊고 원망하는 순간들도 많을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게 생각이 죄를 따라가고 
자신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때로는 죄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소중함에 대해서 몰라도
무소부재하신 신이신 하나님이 
스스로 시간과 공간에 갇히는 인간이 되어 우리에게 다가오시고
자신의 독생자를 우리를 대신해 죽도록 내어주실 만큼
우리 하나님에게 우리 각자는 매우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구속의 역사 가운데 가장 소중한 곳에 두셨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지켜보시며 
넘어지고 엎드러지는 우리에게 신속히 달려와 손을 내밀어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담대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십시다.
기도
1
주님, 나는 믿음이 적고 의심하고 원망하는 사람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주시사 나의 오른손을 붙잡아주옵소서
나를 당신께 이끌어 주시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체코교회와 믿음의 교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우리 교회의 선교와
우리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3
구역성경공부가 말씀으로 형제 자매의 믿음을 세워가는 
신실한 성도의 교제가 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4
영분별의 은사를 허락해주어서 옳고 그름을 바르게 분별하고
진리의 편에 서서 살아 갈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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