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0.10)

2013년 10월 10일 오늘의 말씀
복술자는 진실하지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가 헛되므로 백성들이 양 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스가랴 10장 2절 하)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요한복음 18장 37절 하)
묵상
1988년에 목사가 되었으니 목사 노릇한지 25년이 되었습니다.
“진리”와 “진실하지 않은 것”을 분별할 수 있는지 자문해 보면
아직도 자신이 없습니다.
“복술자” 처럼 하나님의 백성에게 진실하지 않은 것을 가르치고
거짓 꿈을 말하고, 헛된 위로를 하여 목자없는 양처럼 유리하게
만들지 않았다고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하겠습니다.
아직도 저는 “진리”와 “진실하지 않은것”을 분별하지 못합니다.
오직 저 역시 예수님의 음성을 듣기위해
치열한 자기싸움을 하며, 말씀에 목말라하는 성도의 한사람일 뿐입니다.
우리 주님의 용서의 은총이 없으면 
단 하루 한순간도 설 수 없는 죄인일 뿐입니다.
이 죄인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진리”라는 이 한가지는 분명하게 알고 있습니다.
제가 분명하게 알고 있는 이 “진리” 하나만을 붙잡고
그 진리가 지식에서 구체적인 삶의 경험으로 깨닫게되기를 
노력할 뿐입니다.
   
꼬빌리시 성도 여러분,
온갖 허위의식과 진실하지 않는 마음의 태도들을 다 내려놓고
이 진리하나만이라도 제대로 잘 깨닫는 크리스천들이 되도록 노력하십시다.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1
거짓 꿈, 헛된 위로의 진실하지 않는 것에 유혹되지않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분별력을 주옵소서. 함께 기도하십시다.
2
우리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발표할 원고 하나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니 감사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진리를 추구하는 이들이 우리 사회에 있어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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