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0.29)

2013년 10월 29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역대상 28장 9절 일부)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너에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사도행전 26장 16절 하반절)
묵상

다윗 왕은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계획은 언제나 하나님의 계획과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성전건축을 준비한 다윗은 그 모든 것을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주었습니다.
솔로몬이 예루살렘에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게됩니다.
다윗왕이 아들 솔로몬에게 물려준것은 성전건축의 자재뿐 만이 아니었습니다.
성전건축을 위해 첫째, 하나님을 알것과 둘째, 하나님을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기는 것을 아들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것과 온 마음과 기쁜 뜻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오늘 우리들에게도 눈에 보이는 조직된 교회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표징인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를 세우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교회는 건물과 조직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즉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입니다.
그리고 우리 각자가 거룩한 성전이며 교회라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우리들은 한주간 세상 속에서 교회로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속에서 우리들이 하는 세속의 일들을 하나님 앞에서 하듯이 하면서 
살아갈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 교회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인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표징이 되는 교회를
이 세상 속에서 세워가는 일입니다.
우리가 돈을 벌어 그 돈을 헌금하여 교회당 건물을 짓는 일이 
교회를 세우는 것만이 아닙니다.
세상 속에서 세속의 일들을 통해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듯 하면서
하나님의 종으로 증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여호와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선교입니다.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1. 하나님의 종과 증인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성도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2. 세계젊은 신학자들의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류광현 목사님을 위해서
3. 내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위해서
4. 우리 꼬빌리시 형제 자매들이 시험에 들지 않도록
하나님 감사합니다.
1. 목회자들이 출타한 예배를 평신도들이 은혜 가운데 인도하게 하시니 감사
2. 모든 일정을 잘 마치고 돌아오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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