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0.30)

2013년 10월 30일 오늘의 말씀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잠언 3장 29절)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장 4절)
묵상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주제로 
전세계 140여개국 349개 교단 대표들과 참가자들 1만여명이 
오늘부터 부산에서 모여 제10차 총회를 시작했습니다. 
이 총회는 7년마다 열리는 세계교회 대회로서 
대회가 열릴때마다 세계교회는 큰 흐름을 새롭게 설정하였습니다.
세계 기독교회는 항상 분열의 위협을 겪어왔습니다.
초대교회때부터 분열이 있었습니다.
세계 기독교회가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분열이 아니라 일치 역시 
그리스도께서 명령한 중요한 사실을 깨닫기 시작한 것은 
1910년 부터입니다.
그리고 세계교회들이 그리스도 교회의 일치를 
1948년부터 논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열번째 논의가 오늘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리게 됩니다.
우리 기독교는 진리가 훼손당하는 두려움과 
그로 인한 역사적 상처가 있습니다.
모두 자기 교파가 진리 안에 있다고 말하고 
심지어 이 유럽에서는 가톨릭과 개혁파들이 30년 동안 전쟁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자신이 깨달은 진리를 수호하는 것도 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리 안에 있기위해서 일치를 배워야하는 것도 진실입니다.
체코를 비롯해서 이 유럽에서 교회들은 
탈기독교화의 세속화 상황 속에서
진리 수호를 위한 그리스도교회의 분열을 극복하지 않고
세상에게 복음을 설명할 방법이 없게되었습니다.
복음을 복음되게 하기위해서 깊은 일치안에서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감격을 회복해야하는 
새로운 과제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세계교회들이 역사 속에서 발견한 이러한 자기발견을
우리 꼬빌리시 교회는 개교회 차원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문화와 인종이 다른 형제 자매들을 받아들이고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나누는 성찬에 참여하여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기 위해
먼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의 회복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 온유하는 것입니다.
시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을 꼬빌리시의 모든 열방의 형제 자매들을 향해 열때
우리는 새로운 차원의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1. 참된 사랑의 회복으로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성도되게 하옵소서.
2. 오늘 부터 우리 고국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10차 세계교회협의회 총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3. 이 총회에 참석하고 있는 류광현 목사님을 위해
4. 불의때문에 고통받는 이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1. 좋은 의사 만나 잘 안내를 받게하시니 감사
2. 단잠을 자고 일어나게 하시니 감사
3.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게하는 환경을 주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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