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1.25)

2013년 11월 25일 오늘의 말씀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시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하나님이시라
사망에서 벗어남은 주 여호와로 말미암거니와
(시편 68편 19-20절)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히브리서 4장 14절)
 
묵상
 
오늘 시편 본문은 시편 기자의 믿음일까요? 교리일까요? 체험일까요?
이것은 시편 기자의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죽음으로 부터 구원과 도움을 주시는 구원자임을 보여달라고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상황을 만나도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내게 닥친 환난의 고통이 주는 두려움 보다 더 큽니다.
견디기 어려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찾아야 내가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쇠심줄 보다 더 질긴 의지와 인내가 내 안에서 생겨납니다.
예수님만 바라보며 나를 에워싸고 있는 환난의 고통의 환경이
내 마음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하게합니다.
그때마다 “오직 주님만”이란 고백이
자신의 입술에서 신음소리처럼 흘러나옵니다.
나도 모르게 내 “신앙의 고백” (개역성경 “믿는 도리”)을 굳게 잡고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믿음의 증거입니다.
 
내게 닥친 환난과 고난을 이해할 수 없어도,
그 상황에 내 마음이 굴복하지 않으려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고
간구하는 그 마음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 믿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할것입니다.
 
기도제목
 
1.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2. “범사에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우직하게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3. 보흐니쩨 환자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음식바자회 행사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4. 건강과 경제적 문제로 염려하는 형제와 자매들을 주의 은혜로 도와주시옵소서.
5. 자연재해와 전쟁으로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불쌍한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늘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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