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2.19)

2013년 12월 19일 오늘의 말씀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이사야 55장 11절)

두아디아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사도행전 16장 14절)
묵상
우리 기독교의 신앙 가운데 하나가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음”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말은 “무한한 자원” 입니다.
히브리 기자는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준다”고 했습니다.
히브리서 1장 1절 상반절의 말씀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믿음은 “말”로 고백되고 표현됩니다. 
그 믿음의 말은 곧 창조주 하나님의 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한 것은 물질적 축복이 아닌
바로 이 “하나님의 말”을 담지하는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님의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은 공허하지않고 그 말속에 “의도(뜻)”와 “실상”이  담겨있습니다.
말은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 말”의 중요한 목적은 사람과 피조물에게로의 “전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자들입니다.
말은 씨앗과 같아서 후에 열매가 나타납니다.
성경의 예언자들의 말이 당장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바로 성도의 말이 그와 같아야합니다.
성도는 “말”을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나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고 열매를 맺어주려면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어주어야 가능합니다.
“말”에 조급함을 갖지않고 “인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도는 “하나님 말”의 담지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을 내 마음에 담지하려면,
성도는 먼저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이 열어주시기를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이 내 안에서 육화되지 못한채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빈껍데기이며
소란하게 굴러가는 빈수레의 소음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말”을 담지하는 성도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을 담지하는 성도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열어주소서
3. 나의 말이 믿음의 말,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있는 말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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