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2.24)

2013년 12월 24일 오늘의 말씀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시편 68편 20절)
홀연히 수 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누가복음 2장 13-14절)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모두 함께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날입니다. 
왜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할까요?
우리를 위한 크리스마스는 무엇인가요? 
우리 모두는 누구나 예외없이 각자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있습니다.
악한 생각과 온갖 죄악과 거짓 증언과 비방을
날마다 생산하고 있는 우리 마음 (마 15:19)은 우리 스스로 벗을 수 없는
인생의 무거운 짐입니다. 
살아가는 모든 삶의 순간들이 고통과 위기와 염려와 두려움을 수반하고 있어
인생 살이 그 자체가 짐입니다.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복음이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짐을 져주시는 분의 탄생입니다.
그 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은
고단한 인생의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 인생의 짐이 벗어지고
상상하지 못한 평화를 만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가 단순한 축제가 아니라
우리의 인생의 짐을 대신 져 주시고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축복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기도제목
1. 오직 예수, 날마다 순간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인생의 짐을 벗고 하늘의 평화를 맛보는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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