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18)

2014년 1월 18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들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장 20-21절)


 

묵상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 당신은 다양성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온 세상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피조물들이 당신의 위대하심을 드러냅니다.

 

우리는 나와 다른 사람을 나와 똑같게 만들려고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내가 세상의 중심이 되어 모든 것을 내 안으로 흡수하려 하고, 

 

그 때문에 서로 싸울 때도 많습니다.

 

하나님, 이 땅에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을

 

당신께서 만드셨고 또한 여전히 사랑으로 품고계심을 우리가 기억하고 산다면,

 

많은 것들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 기도합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을, 아주 보잘 것 없어 보이는 것일지라도, 귀하게 여기며 살게 하소서.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비록 나와 많이 다르다 할지라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다양한 피조물들, 나와 다른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심을 생각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나를 독특하게 창조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독특하게 기여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들을 귀하게 여기며 살게 하소서.

 

나와 더불어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교사월례회와 대표집사회에 주께서 임재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내일 주일예배가 하나님 받으실 만한 영과 진리의 예배가 되게 하시고, 특별히 말씀을 전하실 장윤재 교수님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해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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