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0.20)

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4장
2-4절)

 

 

묵상

 

‘하나됨’의 문제는 서로 다른 배경의 사람들이 모인 에베소교회에게 중요한 이슈 중 하나였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권면합니다.

 

한 몸, 한 성령 안에서 그들 모두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우리가 그 은혜의 풍성함과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함께 드러내며 사는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엡2:7)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엡3:8)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1:23)

 

성경적인 하나됨은 모든 것을 하나의 색깔로 만드는 획일화가 아니라,

 

서로 다른 것들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모여 은혜 안에서 함께 아름다운 색깔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은혜의 풍성함과 그리스도의 충만함으로 세상을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시켜가는 것입니다.

 

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한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 지체 됨을 인식하고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엡2:2)

 

교회는 원래 이런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우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과 교회 공동체를 통해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과 그리스도의 충만함을 세상에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꼬빌리시교회가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붙들고 복음 안에서 새롭게 태어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꼬빌리시 교우들의 삶 가운데 늘 동행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

 

<주 안에 우린 하나 (기대)>

 

http://www.youtube.com/watch?v=E3Vs5SHznsM

 

 

한 주간의 선교적 삶을 위한 월요일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오늘
낮 12시에 잠시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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