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0.24)

2014년
10월 24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에베소서
5장 14절)

 

묵상

 

그리스도의 빛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가 다시 죽은 자들 가운데 누워있을 때가 있습니다.

 

유혹을 받아 열매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기도 하고, 그 생명 없는 삶의 길에서 지쳐 잠이 들기도 합니다. 

 

그냥 이것이 삶이려니, 여기서 더 나아질 수도 없을 거라 스스로 믿어버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거기서 일어나 나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우리는 늘 다시 그리스도의 빛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8:12)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3-14)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인 것은 그분이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켜주기 때문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인 것은 생명의 능력이 되시는 그분이 나의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열어가시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고 우리의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열어가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 예정된 모든 일정과 모임 가운데 주께서 함께해 주소서.

 

오늘 우리의 삶 속에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이종실 목사님의 한국과 캄보디아 일정 가운데 주께서 함께해 주소서.  

 

오늘의 찬양

 

<빛 되신 주>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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