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2.25)

2014년 2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빌립보서 4장 8-9절)

   
묵상
 
빌립보 성도들에게 사도 바울은 마지막으로 권면합니다.

그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엇이 참된 것인지, 무엇이 경건한 것인지,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정결한 것인지, 무엇이 사랑 받을 만한 것인지, 무엇이 칭찬 받을 만한 것인지 생각하십시오. 참으로 가치 있는 일, 참으로 찬양 받을 만한 일에 힘쓰십시오. 나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것을 행하려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평강으로 여러분과 함께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늘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고 사랑 받을 만하고 칭찬 받을 만하게 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늘 그런 관점에서 생각하고 그런 삶을 힘쓰며 살 수는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의를 좇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좇아 사는 삶입니다.

이렇게 사는 것과 살지 않는 것은 후에 큰 차이를 낳을 것입니다.

이 가치 있고 찬양 받을 삶을 위해 우리는 늘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삶이 바로 그런 삶이었고, 이제 바울은 다른 성도들에게 그런 자신을 본받으라 말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늘 참된 것, 경건한 것, 옳은 것, 정결한 것, 사랑 받을 만한 것, 칭찬 받을 만한 것을 좇아사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참으로 가치 있고 칭송 받을 만한 삶을 알게 하시고 좇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예수님 안에서 늘 참된 것, 경건한 것, 옳은 것, 정결한 것, 사랑 받을 만한 것, 칭찬 받을 만한 것을 좇아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사는 우리 꼬빌리시 교우들에게 주께서 평강으로 함께해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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