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17)

 


2014년 3월 17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6장 46절)

   

 

묵상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한다는 것은 그저 예배나 기도시간에 그분을 “주여 주여” 부르기만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산다는 뜻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믿음을 요하는 일이어서,

 

예수님을 주님으로 부르면서도 그분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란 뜻인데 그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집을 짓되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사람과 같습니다.

 

홍수가 나서 탁류가 그 집에 부딪쳐도 요동하지 않습니다.

 

반면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아니하는 사람은 주추 없이 모래 위에 집 지은 사람과 같습니다.

 

그 집은 홍수시에 곧 무너져 심하게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자기 자신의 구원이나 의롭다 함을 더이상 자기 속에서 찾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이 진리와 생명의 말씀을 듣고 행하며 살아가는 이 한 주간의 삶이 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를 생명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두 명의 교우에게 세례를 희망하고 기대하는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꼬빌리시 교우들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소서. 

 

사순절 기간에 기도 가운데 예수님과의 더 온전한 연합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삶에 여러 변화를 맞은 당신의 자녀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선하게 인도해 주소서.

 

 

일상사역을 위한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월요일 낮 12시게 잠깐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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