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19)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 12장 3절)

   

묵상


 

하나님, 당신께

우리의 가장 좋은 것을 드리기 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가 두렵습니다.

우리는 당신께 우리의 사랑을 보이기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뭐라 말할까,

우리의 사랑이 부족한 게 아닐까 두렵습니다.

우리는 언젠가 당신께 기름을 부었던

한 여인에 관해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비싼 향유를

당신께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침묵 가운데서 그랬습니다.

겸손 가운데서 그랬습니다.

사랑 가운데서 그랬습니다.

부드러운 용기를 갖고 그랬습니다.

남들의 모욕과 비웃음 가운데서 그랬습니다.

그리고 당신께서는 그녀를 받아 주셨습니다.

우리의 겸손,

우리의 사랑,

우리의 부드러운 용기를 당신께 가져옵니다.

우리를 받아 주소서.

 

– 크리스탈 시길-리스트룬드, <우리를 받아 주소서

 

감사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마리아처럼, 겸손과 사랑과 부드러운 용기을 가지고 주님을 섬길 수 있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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