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4.22)







2014년 4월 22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누가복음 22장 67절)

 

 

묵상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정했던 사람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모르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어렴풋이 알면서 마치 다 아는 듯 큰소리 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은 그리스도에 대한 많은 지식으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진실한 갈망으로부터 옵니다.

 

믿음은 나의 바깥으로부터, 즉 진리의 영이신 성령으로부터 오는데,

 

하나님 앞에 거만하고 솔직하지 못한 사람 마음 속에는 성령이 들어오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예수님과 성령님을 보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우리 마음을 정직하고 겸손하게 하셔서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믿게 하소서.

 

아직 예수님을 구주로 믿지 못하는 분들에게 믿음의 은혜를 허락해 주소서.

 

세월호 생존자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유가족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소서.

 

휴일을 지내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교우들의 삶 가운데 주께서 늘 함께해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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