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5.21)


2014년 5월 21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 남방의 밀실을 만드셨으며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시느니라 (욥기 9장 9-10절)

 

 

묵상

 

하나님은 북두성과 오리온 등 우주에 수많은 별들을 만드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우주의 규모가 어떠한지를 알고,

 

그 우주를 구성하는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루며 움직이고 있음도 압니다.

 

따라서, 이 모두를 지으시고 운행하고 계신 하나님이 얼마나 크신 분인지 우리는 더 확실히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욥이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만든 후 그냥 내버려두고 계신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측량할 수 없는 큰 일을, 또한 셀 수 없는 기이한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대로 일하실 것을 믿고 기도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마치 내가 하나님이라도 되는 것처럼 모든 것을 다 아는 듯 행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상황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해석하거나 어떤 사람을 내 입장에서 판단하는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욥42:2-6).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크신 하나님 앞에서 나의 작음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어려움 중에서 변함없이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주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금요일 교회의 밤의 모든 상황을 주께서 최선으로 인도해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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