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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통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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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야의 무법자' 등 옛 서부 영화를 보면, 사람들이 드나들 때마다 왔다 갔다 하며
흔들리는 술집의 문이 참 인상적이다. 무엇이나 쉽게 들어오고 나갈 수 있는 그런 문이 우리의 생각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면 과연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될까?

스토미 오마샨은 '마음의 통제권을 회복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특별히 마음 속에 상처입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더 경계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음의 글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올바르게 점령할 수 있게 되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생각의 상태가 마음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마음의 상태가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자주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가지고 당신의 마음 상태를 평가해보는 것이 지혜로울 것이다.

-나의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슬픔, 우울, 외로움, 절망을 느끼게 하는가?
-나의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분노, 원한, 용서할 수 없음을 느끼게 하는가?
-나의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자기 중오와 자기 회의를 느끼게 하는가?
-나의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근심과 염려를 느끼게 하는가?
-나의 생각들이 과거의 좋지 않은 기억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가?
-나의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나 자신을 불결하고 혐오스러운 존재로 느끼게 하는가?
-나의 생각들이 나로 하여금 평화와 행복을 느끼지 못하도록 방해하는가?

이 질문들 가운데 어느 하나에라도 예라고 대답했다면 당신은 쓸데없는 고문을 당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해야 한다. 그런데 이것은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니다. 마음 속에 극심한 상처를 안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이런 느낌들에 약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의 나쁜 기억들과도 싸워야 한다.

-마음의 평화를 찾아서 (스토미 오마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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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 03-10-25 21:58 조회 4,1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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