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5.2.25)

2015년 2월 25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린도전서 6장 19-20절)

 

묵상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나를 사셨다는 사실,

 

그래서 이제 나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

 

이 사실이 내 머리 속에서 희미해질 때마다

 

나는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거나 혹은 염려하고,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거나 혹은 자존감이 한없이 곤두박질 칩니다.

 

나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존재, 하나님의 귀한 보물, 성령이 거하시는 거룩한 장소.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께만 영광돌리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당신의 것으로 품고계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주님 안에 거하며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 살게 하소서.

 

매순간 우리의 선택과 행동이 주님의 자녀다운 선택과 행동이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여기에 모인 우리>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5.2.23)

2015년 2월 23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당신들에게 찾아와서 당신들을 따를 것입니다. 당신들은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2-3절)


그러나 너희의 눈은 지금 보고 있으니 복이 있으며, 너희의 귀는 지금 듣고 있으니 복이 있다. (마태복음 13장 16절)

묵상

하나님은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이들에게 복을 약속해 주십니다 (신28:2)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그가 어디에 있든지 그 삶의 자리에 복이 따라올 거라 하십니다 (3)

예수님은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귀한 복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13:11)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이 이 천국의 비밀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다 합니다 (17)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 마음의 완악함 때문에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15)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듣고, 믿음으로 그 나라를 먼저 구하며 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마6:33)

주일에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믿음은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히11:1).

“내 마음이 약해질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시61:2)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느껴지는 고난과 낙심의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짖을 수 있고,

그렇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간구하는 삶을 통해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분이며, 그분의 통치는 결국 세상 끝에 완전한 모습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그 때까지 우리는 이 땅에서 눈에 보이는 것만을 좇아 살지 않고, 믿음으로 하나님과 그분의 나라를 구하며 살도록 부름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까지나 믿음에 어린아이로 남아 있기를 원치 않으시며,

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영적 여정 가운데서 한 사람 한 사람이 독립적인 믿음의 성인으로 자라나,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시는 사명 이 땅에서 멋지게 감당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믿음이 바로 우리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비결입니다 (요일5:4). 이 믿음의 사람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히11:38).

하나님, 나를 인도하여 주셔서 당신의 말씀을 따라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당신께서 오늘 나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나의 안식처가 되어 주소서.


당신만이 온전히 나를 지켜주실 수 있습니다.


(하인리히 알베르트)


감사합니다

주일에 귀한 말씀으로 우리의 믿음을 일으켜주시니 감사합니다.

소망과 기대 가운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주님과 함께 걸어가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몸이 아픈 지체를 치유해 주시고, 두려움과 염려 속에 있는 지체에게 하늘의 평강과 은혜를 부어 주소서.

오늘의 찬양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5.2.12)

2015년
2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너희는 주님이 하나님이심을 알아라 (시편 100:3)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그 참되신 분을 알 수 있도록 우리에게 이해력을 주신 것을 우리는 압니다. (요한1서
5:20)

 

묵상

 

하나님, 우리가 당신을 토론의 대상으로 만든 것을 용서하소서.

 

우리가 당신을 우리의 불안한 마음을 잠잠하게 하는 생각으로 만든 것을 용서하소서.

 

하나님, 내가 영원한 상급을 받기 위해 당신의 계명을 지켜야 하는 것으로 주장한 것을 용서하소서.

 

오 하나님, 당신은 사랑의 아버지이시고, 내가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잊었습니다.

 

(미헬 쿠오이스트)

 

감사합니다

 

잠잠히 기다릴 때 하나님의 일하심을 체험케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늘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잠잠히 머물게 하소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사랑의 아버지 되심을 날마다 더욱 체험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 주시는 귀한 것들을 잘 받아 감사함으로 누리게 하소서.

 

오늘 하루 꼬빌리시 교우들의 삶 속에 당신의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소서.

 

암미유럽 일정 중에 늘 동행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

 

<너희는 가만히 있어>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