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6.16)

2014년 6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마태복음 9장 36절)

 

 

묵상

 

예수님 당시 이스라엘의 종교지도자들은 목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들 마음 속에는 그 백성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너무 적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리고 친히 그들의 목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배고픈 자들을 먹이시고 귀신들린 자를 자유케 하셨던 예수님의 여러 사역들은

 

그분의 능력을 과시하기 위해 행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때문에 행해졌습니다.

 

심지어 선한 목자 예수님은 자기 양들을 위해 목숨까지 버리셨습니다.

 

목자 되신 예수님으로부터 떨어져 쓸데 없이 고생하고 기진하는 일이 우리에게 없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목회자들이 예수님 닮은 선한 목자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의와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이 한 주간 성령 안에서 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이 시대의 목회자들이 예수님 닮은 선한 목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ysJFkmIi5w

 

한 주간의 삶을 위한 월요일 전교인 1분 기도운동 – 월요일 낮 12시에 잠시 멈추어 1분간 함께 기도해요 !!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6.12)

2014년 6월 12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편 7-10절)
 
 
묵상
 
 
오늘도 주의 영은 나와 함께하시며,
 
오늘도 주의 손은 나를 붙들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와 늘 함께하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오늘의 찬양
  
<나 어디 거할지라도> (꿈이 있는 자유)
 

https://www.youtube.com/watch?v=v7PY4cg0dfI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6.11)

2014년 6월 11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네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요한복음 3장
7-9절)
 
 
묵상
 
바리새인 니고데모가 밤중에 몰래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그에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은 두 가지 이유로 니고데모를 당황하게 했습니다.
 
우선, 거듭난다는 말은 다시 태어난다는 말인데,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다시 태어날 수 있는지 그는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던 사람이었는데,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없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어 예수님은 그에게 거듭남의 의미와 거듭난 사람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주십니다.
 
사람이 거듭난다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의 영혼과 삶이 새로워진다는 뜻입니다.
 
그 변화된 시각과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게 되고, 마침내 그 나라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임의로 불 때 우리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는 것처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영적 민감성 속에 성령의 존재는 인식하지만 성령이 그를 어디에서 어디로 이끌어가실 지는 알지 못합니다.
 
즉, 우리가 성령을 내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우리를 창조적으로 이끌어가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들 등뒤로 수많은 들꽃이 피었다 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사람 세상에 성령의 바람이 임의로 불고 있습니다.
 
그 성령의 바람을 느끼고 거기에 자유롭게 몸을 맡기면서, 내 기대와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내 옆에 계신 성령님을 더 민감히 느끼고 반응하며 살게 하소서.
 
나의 좁은 생각 속에 갇히지 않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마음을 열고 따르게 하소서.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고민하는 교우들의 삶을 성령께서 선하게 이끌어 주소서.
 
무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연약한 육체와 마음을 지켜주사 하나님과 사람에게 범죄치 말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주께 가오니>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6.9)

2014년 6월 9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민수기 11장 17절)

묵상

가나안을 향해 나아가던 이스라엘 백성 중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에 불평이 생긴 것입니다.

매일 만나만 먹으니 질린다는 것입니다. 고기가 먹고싶다는 것입니다.

그 불평은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로부터 싹텄고 이어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로 전염되었습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하소연합니다.

“하나님, 제가 이 백성을 낳았습니까? 어찌하여 제게 이런 사람들을 맡기셔서 나로 괴롭게 하십니까? 그 많은 고기를 어디서 구해 이들을 먹이겠습니까? 차라리 저를 그냥 죽게 해 주십시오. 그 편이 제게 낫겠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노인 중에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한 자 칠십 명을 모아 회막 앞에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이어 그들이 그렇게 했을 때, 하나님의 영이 그 칠십 명의 장로들에게 임했고, 그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입에서는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로부터 백성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메추라기 고기를 먹게 되었지만, 곧 그들이 하나님께 불평했던 것을 후회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살면서 우리는 때로 불평과 탐욕에 사로잡힙니다.

하지만 성령이 우리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시게 되면,

우리 입에서는 말씀이 선포되고, 우리의 삶은 찬양과 감사와 섬김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모세가 그랬던 것처럼, 살면서 우리는 때로 열정과 의욕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령이 다시 우리 마음을 온전히 지배하시게 되면,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짐을 기꺼이 지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길을 따라갈 수 있게 됩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시는 영이며,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예수님을 따를 수 있게 하시는 영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우리 옆에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쉽게 불평하고 쉽게 낙심하는 우리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더불어 축복의 통로로 살 수 있는 새로운 한 주를 다시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보혜사 성령님! 불평과 탐욕에 사로잡힌 마음을 찬양과 감사의 마음으로 바꾸어 주소서.

보혜사 성령님! 낙심하여 의욕 잃은 마음에 다시 생기를 불어넣어 주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주간 꼬빌리시 교우들의 삶에 동행해 주시고, 그 마음을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

<부르신 곳에서> (함부영)

http://www.youtube.com/watch?v=vJsjsku7BeE

한 주간의 삶을 위한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월요일 낮 12시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