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2.02)

2013년 2월 2일 오늘의 말씀

그리고 땅 속 티끌 가운데서 잠자는 사람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이 깨어날 것이다.
그들 가운데서,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수치와 함께 영원히 모욕을 받을 것이다.
(다니엘 12장 2절, 표준새번역)

하나님은 죽은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고있다.
(누가복음 20장 38절, 표준새번역)
묵상
사람의 사후 상태와 부활에 관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대한 설명은 
위키백과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ko.wikipedia.org/  
사람의 육체는 죽은 후에 티끌로 돌아가서 썩어 버린다.
그러나 그들의 영혼은 죽거나 자는 것이 아니라 
죽지 않는 생을 가지며 죽은 후에는 
그것을 주신 하나님게로 돌아간다.
의로운 자의 영혼은 완전히 거룩하게 되어
가장 높은 하늘에 올라간다.
거기서 그들은 빛과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그들의 육신이 완전히 구속되기를 기다린다.
사악한 자의 영혼은 지옥에 던지운다.
거기서 그들은 고통과 어두움 가운데서 대심판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성경은 육신이 죽은 후에 영혼이 갈 장소로서
이 두가지 외에는 아무 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와같이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영생을 기억하며 
모든것을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기도 (존 웨슬리의 기도)
주님
오늘과 그리고 내일 
앞으로 오는 모든 날들이
당신께 온전히 바쳐지게 하옵소서
성령께서 친히 저의 안내자가 되셔서
저를 구원하고 지키시며
주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주소서
당신의 얼굴 빛을 제게 비추시고
하늘의 평화를 주시며
주 예수의 날이 이르렀을 때
제 영혼을 구원하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문화와 민족이 달라도 한분 하나님을 믿는것이 놀랍고 감사.
다민족 예배 환경이 나를 만족하는 예배가 아닌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예배가
될 수 있어서 감사.
체코 한국 어린이들도 함께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신기하고 감사
다민족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더욱 깨닫게 하시니 감사
지난 13년 여러민족이 하나의 교회를 이루어갈 수 있게하신것 감사
거룩한 주님의 날이 우리에게 있는것 감사
비전을 불러일으키는 동역자를 만나게 하신것 감사
내가 늘 하나님앞에서 죄인인것이 감사
그래서 화해와 용서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은혜 가운데 구역성경공부가 진행되고 있음을 감사
성도들의 기도제목을 들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2.01)

2013년 2월 1일 오늘의 말씀
스스로 지혜롭다 하며 스스로 명철하다 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이사야 5장 21절)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골로새서 2장 3절)
묵상
존 파이퍼 목사님의 은퇴 마지막 설교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
가운데 한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권하고
번영신학(기복신학)에 기울어진 설교자들과는
정반대의 방법으로 행해야 한다
…..
…….
바울이 행한 것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과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영원한 삶이
그 어떤 세상적인 부나 번영과 건강보다 
더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
……..
……..
우리는 고통과 불행으로 목회는 우리의 삶을 권한다.
이는 수면, 건강, 돈, 생명보다 존귀한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실재함을 의미한다.
…….
…….
당신은 이 존귀한 그리스도를 원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기독교는 당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기도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나를 매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 말씀대로 살게하옵소서.
주님,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는것은
마치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자신의 삶의 방식을 포기하는 것과
비유할 수 있는 일인줄 압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에 의지하는
세상과 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태도를 
보여주시고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유치하다 생각마시고 정말 보잘것 없는 작은 것에도
진심으로 마음깊이 감사가 울려퍼질 수 있도록
감사의 기도제목을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31)

2013년 1월 31일 오늘의 말씀

오직 여호와는 참 하나님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왕이시니라
(예레미야 10장 10절)

천사가 마리아에게 이르되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누가복음 1장 30, 31, 33절 일부)
묵상
여호와 하나님이 왕이시라고 성경은 이야기합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흐르고 있는 질문이
누가 왕이냐? 세상 권력이냐 하나님이냐?
우리 자신인가? 하나님인가? 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성경의 명제를
우리가 실존적으로 설명하면 
우리 인간은 언제나 하나님의 자리에 앉으려는 교만이 있다는
뜻입니다.
끊임없이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원죄라고 합니다.
우리가 부인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을 부인하는 우리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유진 피터슨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부인하게끔 인도하되
그것을 마치 사람들이 형편없는 존재가 되라는 말로 오해하지 
않도록 하겠는가?
사람들이 탁월성 면에서 자라가고 이타적으로 살아가도록 격려하되
자기를 잃어버리는 동시에 자기를 발견하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 목회 기술이다.
이것은 역설적이긴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자기를 부인한다는것은
자기의 죄를 자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기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왕이시 하나님께 온전히 굴복하고 순종하면
오히려 우리는 자유합니다.
기도
주님,
불순종의 어리석음으로 부터
나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나의 왕이심을
한 순간도 잊지않도록 
오늘 하루를 주장해 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어제하루 감사의 조건들을 기억하시고
오늘 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께 나 자신을 의지하는 기도를 드립시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30)

2013년 1월 30일 오늘의 말씀
그는 마음이 지혜로우시고 힘이 강하시니
그를 거슬러 스스로 완악하게 행하고도 형통할 자가 누구이랴
(욥 9장 4절)

이 사람아 네가 누구이기에 감히 하나님께 반문하느냐
(로마서 9장 20절)
묵상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못하는
삶의 태도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은 바로 이러한 삶의 태도와의 싸움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나를 더 복종시키는것입니다.
이와같은 자기싸움은 쉽지않습니다.
자기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얼굴에 미소를 짓고 기름칠하듯한 목소리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것이
겸손이 아닙니다.
진실된 겸손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권모술수가 횡행하는 인간관계에서
진실된 겸손을 삶의 태도로 취하는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예수님이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때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였습니다.
기도
주님,
두렵습니다. 무섭습니다.
자기의 뜻을 성취하기위해 
양심도 하나님도 모르는 이들과 다투는것이 
두렵습니다.
내 영혼이 파괴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워질까 무섭습니다.
주님,
사랑은 모든 두려움을 물리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겸손이 사랑입니다.
주님,
나는 아직도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기도하지 못하는 교만한 자입니다.
주 성령이시여
나를 불쌍히 여기사, 나를 도와주소서.
내 원대로 하다가
부끄러움을 당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죄인되지 않도록
나를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8)

2013년 1월 28일 오늘의 말씀
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시편 40편 3절)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누가복음 18장 42-43절)
묵상
우리 성도들의 찬송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찬송의 대상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찬송은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이 두신 것입니다.
우리들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로 감사하는 마음들에게 
하나님이 찬송을 그 입술에 두십니다.
그리고 그 찬송의 능력은 다른 이웃들이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게 합니다.
찬송의 능력을 체험하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주님,
당신의 구원의 능력을 보기를 원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침묵하지않길 원합니다.
베풀어주신 당신의 구원의 은혜를
그동안 침묵하였던 죄를 고백합니다.
내 입술에 두었던 당신의 구원의 노래를
내 마음이 기뻐 찬양하지 않았던 죄를 고백합니다.
주님,
나를 향하고 있는 주님의 그 구원의 사랑만을
바라볼 수 있도록 내 마음을 지켜주십시요.
내 마음을 현혹시키고 어지럽히고 
내 마음을 길거리 딱딱한 길처럼 만들고
내 마음을 가시덤불로 만들고
내 마음을 돌짝밭으로 만들어
당신의 구원의 기쁨을 순식간에 앗아가고
잊어버리게 만드는
세상 모든 어지러운 소리들과 유혹들로부터
내 마음을 지켜주시옵소서.
다시 내 입술에 찬송을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성도들로 인해 감사
감사로 한달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달을 감사로 시작하는 성도들로 인해 감사
질병도 감사하는 성도들로 인해 감사
체코 종교개혁 역사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감사
방문 하는 친구의 가족이 있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