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6)

2013년 1월 26일 오늘의 말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잠언 3장 34절 하반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마태복음 20장 20절 하반절)
피터 마샬 (20세기 미국 목사)의 기도로 드리는 기도
주님,
일이 잘 풀려 나갈 때
저는 주님을 잊곤 합니다.
반면,
일이 안 풀릴 때는 
삐뚤어진 아이처럼 주님께 불평합니다.
성공은 제 공이고
실패는 주님의 탓인것처럼 행동합니다.
주님,
태양이 비칠 때 
저는 주님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폭풍과 어둠을 잊지 않습니다.
주님,
어리석고 성공에 눈 먼,
믿음이 적은 저를 용서하소서
성공할 때조차 저의 주님이 되어 주소서
자만심에서 구하소서
편협함에서 구하소서
저 자신으로부터 구하소서
제 성공을 취하시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소서
주님의 능력 안에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일 주일에 주님께 드릴 감사의 제목을 정리하게 하시니 감사
감사하지 않았던 것을 알게하시니 감사 
방문했던 분들로 부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받으니 감사
설교할 수 있는 것도 감사
성도들과 영적교제를 나눔으로서 내 영성이 메마르지 않으니 감사
아내와 자녀들이 있어 감사, 모든 것이 감사.
거룩한 주님의 날을 제정하여 
우리를 주의 길로 부터 벗어나지 않게 하시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5)

2013년 1월 25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 주의 길은 거룩합니다
(시편 77편 13절 일부)

오! 하나님의 풍요와 지혜와 지식은 심오합니다.
누가 그 분의 판단을 헤아릴 수 있으며
그 분이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로마서 11장 33절, 공동번역)
묵상
오늘 본문의 시편 기자는 지금 영적으로 깊은 고통을 겪고있습니다.
죄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진짜 고통이 얼마나 위험한지 모릅니다.
한센씨 병을 앓고 있는 분들의 고통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내 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두려움과 공포는 구원입니다.
내가 죄인임을 알때 
하나님의 거룩함을 더 분명하게 깨닫게되고 
그래서 두려워 하게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이렇게 나에게 드러날때가 있는가 하면
때로는 나에게 감추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시편 저자는 19절에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밟고 다니셨건만
대해를 건너 질러 달리셨건만
아무도 그 발자취를 몰랐습니다.
(공동번역)
하나님의 거룩함이 우리에게 드러나지않을 때가
문제입니다.
그러나 바로 이 때가 우리가 의지적으로 
하나님께 신뢰의 마음을 드러낼 때입니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부부간의 관계, 모든 인간 관계도
언제나 좋지만은 않습니다.
정말 신뢰가 있다면 관계가 안좋을때에
바로 나의 신뢰를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교회의 타락과 신자들의 믿음의 천박함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거듭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받아 새 생명에 들어갔다면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는 믿음 하나 만이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믿음의 태도는 인간관계의 가치관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나에게 필요한 것을 깨닫고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서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찾는 것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도록
오늘의 말씀은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당신의 길은 나의 길과 다릅니다.
그래서 때론 당신의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당신의 길이 보이지 않을때
침묵하며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께서 나를 인도해 주실때까지
그 자리에서 기다릴 수 있는 용기를 주십시요.
주님,
당신의 길은 거룩하여
때론 내게 드러나기도 하고
때론 내게 감추어지기도 합니다.
당신의 길이 보이지 않을때
당신의 거룩함을 더욱 찬양할 수 있도록
구원의 기쁨을 회복시켜주십시요.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당신의 거룩한 뜻을 깨닫게 해주십시요.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형제 자매로 부터 격려와 동감을 받으며 힘을 얻게하시니 감사
동안교회 청소년들의 비전스쿨을 무사히 마치게 하신것 감사
이 일로 동역한 많은 분들이 있어서 감사.
류광현 전도사님도 맡은 일 잘 감당하고 프라하로 무사히 돌아오시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4)

2013년 1월 23일 오늘의 말씀

의인의 소망은 즐거움을 이룬다

(잠언 10장 28절)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나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0장 36절)
묵상
성경이 말하는 의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의인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에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의인이냐 아니냐 판단은 무엇을 실천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 소망을 두고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현실의 삶과 영생의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을 
아시는 분이신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이 의인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합니다.
요한복음 6장 39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은
내게 주신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는 3장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루가 천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가지를 잊지말라
….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내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사랑은 오래참는것 이라고 말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지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의 인내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교회가 아무리 타락해도, 지성인들과 가진자들로 부터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찾아보지 못해도
사회지도자들이 자기 뱃속만을 채우는 더러운 세상일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인내를 받아들이고
함께 참으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사람들이지
술잔을 기울며 거친말과 욕설로 세상을 비방하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은 어두운 세상 속에서 우리 성도들이 걸어가야하는 길을
비추어 주고 있습니다. 
기도
주님,
돈과 권력을 가진 세상 권력자들의 횡포를 봅니다.
돈과 권력으로 하나님의 뜻을 만들어내는
썩어빠진 종교지도자들을 봅니다.
그 권력들 앞에서 입을 열지 못하고 
아부하고 부역하는 지식인들을 봅니다.
지성도 문명도 하나님의 뜻들이 
모두 돈과 권력으로 만들어지는 불의한 세상입니다.
주님
공의와 진리가 빛을 잃어가는 세상 속에서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우리의 소망을 둡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하루를 천 천년같이, 천 년을 하루같이 기다리시는
당신의 그 사랑에 내가 무릎을 꿇습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기를 기다리시는 당신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소망을 둔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내를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깨우쳐 주심을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3)

2013년 1월 23일 오늘의 말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어찌 악인이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에스겔 18잘 23절)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누가복음 15장 24절)
묵상
여호와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에스겔 예언자는 그 하나님을 오늘 아침 우리들에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데 조건이 없듯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조건이 없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그 사랑의 증거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할렐루야!!!
기도
주님,
내가 스스로 죄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 줄 
당신은 아셨습니다.
나는 당신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아들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을 지셨습니다.
십자가는 모든 죄를 이기는 사랑입니다.
나는 매일 당신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십자가가 있기에 내가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믿을 때 나는 죽고 
내 안에 당신이 사시는 것을 봅니다.
그래서 나는 매일 십자가안에서 죽기를 원합니다.
내 죄가 당신의 사랑의 십자가를 넘어가지 못합니다.
주님,
십자가의 사랑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오늘 내가 되기를 원합니다.
순간마다 당신을 잊고 마음에 죄와 더불어 지낼지라도
다시 당신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그 사랑을 의지합니다.
당신의 십자가 사랑이 내 일생의 길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게하시니 감사
멀리떨어져 있는 친구들과 언제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감사
과학 기술의 발전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기도하게하시니 감사
물의 부족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
물이 절대로 부족한 환경을 생각하여 물을 절약하는 마음을 주신것 감사
평화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 곳곳에서 희생적으로 일하는 이들을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1.22)

2013년 1월 22일 오늘의 말씀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의 인권을 찾아주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이사야 1장 17절)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 받는 자를 생각하라
(히브리서 13장 3절)
묵상
오늘 두개의 본문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이사야 1장 17절 말씀은 15절의 설명입니다.
너희는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하더라도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겠다
너희가 아무리 많이 기도를 한다 하여도 나는 듣지 않겠다.
너희의 손에는 피가 가득하다
바른 예배를 위해 회개를 촉구하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이사야가 열거를 하는것이 17절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13장의 소제목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13장 16절에서 결론 처럼 히브리 기자는 말씀합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예배는 때가 되어 자동적으로 드리고, 아무 생각없이, 아무 감정없이,
이웃에 대해 무관심하면서 드리는 행위가 아닙니다.
예배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과 직결되어있습니다.
기도
주님,
당신은 공생에 동안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습니다.
모든 곳을 샅샅히 돌아다니셨습니다.
갈릴리는 가난하고 소외된자들 병든자들이
모여살던 빈민촌이었습니다.
율법으로 부터 저주받아 죄인의 운명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함께 밥도 잡숩고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주님,
오늘 내 모습을 돌아봅니다.
지금 내가 사귀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모두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정도 입에 풀칠을 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나의 삶을 위해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나에게 득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
나는 내 마음에 드는 사람들을 친구로 찾습니다.
만나면 스트레스를 덜 받을 사람들을 친구로 찾습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친구로 찾습니다.   
주님,
저의 삶은 자꾸 예수님의 삶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거리가 멀어지는 삶을 회개하지 않고
더욱 거룩한 예배를 드리기위해 마음을 쓰고있습니다.
주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친구로 삼을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가 꼬빌리시의 형제 자매로 모여 교회를 이루면서
더욱 마음이 하나되어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들의 눈을 열어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자들이 더 많이 보이고
그들의 고통과 아픔이 우리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를 생활화하면서 내 마음이 긍정적으로 변해감을 감사
<하나님 감사합니다>처럼 다른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문자 그대로 순종해야 겠다는 마음 주신것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