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흥집회 안내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사 고무송 목사님을 모시고
부흥 집회가 있습니다.

이번 부흥집회는 
하나님께서 직접 준비하고 계심이 확실합니다.
무엇보다 집회 시기가 그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때입니다.

꼬빌리시 성도들을 위해 
준비하신 하나님의 말씀 축제입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오셔서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자

시간

본문

제목

기타

5/13()

오전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저녁

12:1-9

고향 떠난 사람

 

5/14()

오전

3:1-5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저녁

12:24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CD영상

5/15(주일)

오전

2:1-11

가나 혼인잔치

 

 

오후

12:1-8

마리아의 헌신

 

 

김진아 사모님의 쿠킹클래스 이야기(2011.05.05)

오늘의 메뉴 (2011.05.05)

해물찜,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도토리묵 무침, 고추전

오늘 이야기

오늘은 어린이날. 하지만 엄마들은 기밀유지(?)에 만전을 기하며 쿠킹클래스에 모였습니다. 하하^^ 그래도 우리 아가들과 아이들은 사모님이 해주시는 맛있는 밥을 먹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없겠지요? ^^;;

쿠킹 클래스 장소를 꼬빌리시 교회 2층으로 옮겼습니다. 많은 조리 도구들과 재료들을 챙겨오시느라 그리고 미리 셋팅을 하시느라 사모님들께서 고생하셨어요. 다음엔 좀 더 일찍 가서 도와드릴게요. 장소를 옮긴 후 첫 수업이라 간혹 빠진 양념이 있어 사모님께서 당황하셨지만 ^^ 맛에는 별 지장 없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놀이방에서 맘 편히 놀 수 있어서 엄마들도 맘 편하게 요리수업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쿠킹 클래스

아스파라거스 손질하기

아스파라거스를 맛있게 먹으려면 손질 방법과 삶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아스파라거스에 베이컨 말기

예쁘게 베이컨으로 말아서 프라이팬에서 구워낼 겁니다.

고추 준비하기

빨간 피망, 파란 고추 색깔이 대비되어 아주 맛있고 멋있는 고추전이 될 것 같습니다.

고추전에 들어가는 고기반죽에 대해

설명 중이신 사모님

우리의 손모델(?)들

우리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진정 아름다운 손들입니다.^^
(고추전도 좀 아름답게 해 보란말야.. T.T)

쫀득쫀득 도토리묵

언제 먹어도 쫀득쫀득 맛있는 사모님표 도토리묵.
오늘은 묵무침으로 거듭납니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말이 굽기

베이컨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노릇노릇 잘 구워주세요.

고추전 구워내기

전을 굽는 냄새는 언제나 식욕을 자극합니다.^^

해물찜 주재료

풍성하게 준비해오신 해물입니다. 이것만으로도 게임끝입니다. 하하

해물육수에 대해 설명하시는 사모님

해물찜은 해물육수를 맛있게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완성된 해물찜

칼칼한 맛의 해물찜 프라하에서 해물찜을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격이었습니다.

도토리묵 무침

들깨향이 폴폴 나는 것이 아이들도 참 좋아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허니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를 맛있게 먹는 방법!!

예쁜 고추전

고기반죽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은 고추전. 남은 반죽으로 동그랑떙으로 구웠더니 아이들도 잘 먹었습니다.

늘 가족들 먼저 챙기느라 식사시간만 되면 정신없는 엄마들에게…

손님들 밥 해주느라 하루종일 바쁜 우리 00 양에게…

교우들에게 늘 베풀기 좋아하시는 우리 00 집사님께…

오늘의 밥상이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될까요.^^

사모님의 귀한 달란트를 통해 우리에게 이런 멋진 밥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김진아 사모님의 쿠킹클래스 이야기(2011.04.28)

오늘의 메뉴 (2011년 4월 28일)


– 쇠고기 편채

– 찐만두

– 녹두전

– 토마토샐러드

오늘은 궁중요리의 하나로 손님초대상의 메인요리로 손색없는 <쇠고기 편채>, 매년 열리는 교회행사 ‘음식바자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녹두전>, 이국땅에서 맛보는 <찐만두>, 예쁜 색감과 상큼한 맛의 스타터 <토마토 샐러드>를 배웠습니다.

01 | 쇠고기 편채를 만들 주재료인 쇠고기의 부위와 써는 방법, 얇기 등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사모님과 열심히 실습 중인 아낙들. 역시 음식은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익히면서 배워야 ..^^
02 | 얼마만에 빚어 보는 만두인지요.^^ 사모님께서 반죽 발효법과 발효상태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난 뒤 다같이 만두를 빚어봅니다. 오늘 배운 만두는 야채호빵같은 중국식 만두랍니다.
03 | 비오는 날마다 생각나는 녹두전, 갖은 나물들과 사모님댁 맛난 김치가 어우러져 전 부치는 냄새가 끝내줍니다. 옆에서 침 꼴깍 넘기는 소리를 들으셨는지 전은 부치자마자 먹어야된다시며 즉석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사모님의 센스….^^
04 | 우아…찐만두가 찜기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을 사진에 못담은 것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05 | 상큼한 오렌지 소스가 인상 깊었던 토마토 샐러드. 먹기가 너무 아까울 정도로 깜찍하게 생겼답니다.

06 | 오늘 배운 요리들입니다. 맛이 보이시나요? 허접한 사진기로 찍어 실물의 완성도를 표현 못해 아쉽습니다.
07 | 매주 이런 밥상을 받기가 황송하옵나이다. ^^ 잘 배우고 잘 먹고…..돌아가서 가정에 열심히 행복을 뿌리겠습니다. 사모님 감사합니다.^^

11주년 기념예배 안내

1월 9일은 우리교회가 첫예배를 드린지 11주년이 되는 주일입니다.

설교는
체코교회협의회 직전 회장으로 수고하시고
현재 체르니 모스트의 복음주의 신학교 교수와
프라하 1 소우께니츠까 형제교회 담임목사님이신
빠벨 체르니 목사님입니다.

설교는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은 류광현 전도사님이 수고하십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라

  • 연합 예배 (2011년 01월 02일)
  • 롬12:21
  • 설교자: 에르딘게르 (통역: 김영만 선교사)

로마서 12장 21절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체코교회 금년 한해 표어요절이 로마서 12장 21절입니다.
이 말씀으로 에르딘게르 목사님은
우리교회가 한해동안 사랑이 필요한 이들을 돌보는 일에
경계없이 실천할 수 있기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과 악에 대한 윤리적 규정을 신학자 알버트 슈바이처 박사의 정의에 따르면
생명을 유지하고 지탱하고 더 나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선이고
반대로 생명을 파괴하고 억압하는 것이 악입니다.
 
생명을 존엄하게 대하는 문제와
오늘 사도 바울이 <모든 사람에게 선을 베풀라>는 가르침은
일맥 상통합니다.
선을 베푸는 대상은 <모든 사람>이어야 합니다.
선을 베푸는데 조건과 경계가 있어서 안됩니다.
 
이와같이 선을 베푼다는 것은
곧 크리스천의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것입니다.
신학자 폴 틸리히는
사랑의 법은 율법의 기초이면서 율법의 완성이다>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모든 구체적인 상황 속에 누룩처럼 소금처럼 스며들어갑니다.
그래서 사랑은 구체적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신의 방향을 스스로 찾아냅니다.
 
이와같이 선을 행하는 것은
병든자에게 사랑의 투약을 투입시켜
치유되고 회복되게하는 능력이있습니다. 
 
금년 한해 아무 조건없이
성령의 감동을 따라
배고픈 자에게 먹이고
목마른 자에게 마시우고
헐벗은 자에게 입히고
슬픔을 당한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위로가 필요한 자에게 찾아가보고
외로운 이들과 마음을 함께하는
조그마한 실천이라도 우리 성도들이 실천할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곳에 구체적으로 충만하게 드러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