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꿈 소식지 2014년 12월호

2014년12월표지-3
 
하늘꿈 소식지 2014년 12월호입니다.
 
칼럼 성탄 – 함께하는 삶으로의 부르심
하늘꿈을 꾸는 교회 이야기(7월-10월)
복음캠프에 대한 단상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성경학교 주제활동
꼬빌리시 수양회 후기
얀 아모스 꼬멘스키 캠프에서
이종성찬 600주년 기념예배 / 아이들과 함께한 이종성찬 기념예배
이종성찬 혹은 ‘좋은 포도주를 나에게 주어 마시게 하소서’
걸어서 가보는 프라하 종교개혁 이야기(3)
PTML 선교훈련 소개 / 2014/2015 PTML 훈련생을 소개합니다.
기다림이 싫으신가요?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기(3)
책리뷰  1리터의 눈물/ 우아한 거짓말
고린도전서 13장 다시읽기(4)
하늘꿈 이야기에 우리의 이웃을 초대합니다(2014.12 -2015.2)
2014년 12월 – 2015년 2월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회
(자세한 정보는 교회소식란에 있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2.19)

2014년 12월 19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디도서 2장 11-13절)

 

묵상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딤전2:4).

 

우리에게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의 구원을 위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는 이 땅에서의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됩니다 (고후5:17).

 

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오늘 본문은 

 

“경건하지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신중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경건한 삶이란 이 땅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면 산다는 것, 즉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함을 누리며 이웃을 섬기며 산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 (약1:27).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우리는 이 경건한 삶 속에서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삽니다.

 

이제 우리는 이 땅의 썩어질 것들에 소망을 두지 않고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성경은 이것을 일컬어 “복스러운 소망”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복스러운 소망이 오늘 우리의 삶을 복되게 붙들어 줍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복스러운 소망을 주시고 오늘 우리의 삶을 경건히 붙들어 주시는 은헤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다시 오실 주님에 대한 소망 안에서 오늘 우리의 삶을 경건히 살아가게 하소서.

 

지치고 낙심한 영혼들을 소망 안에서 다시 일으켜 주옵소서.

 

오늘의 찬양

 

<You raise me up>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한나의 기도

대림절 셋째 주일 꼬빌리시교회 설교

한나의 기도

성경에 기록된 한나의 이야기가 오늘 우리의 기다림의 삶에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1. 결핍의 상황 속에서 우리는 바르게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2. 기다림의 기도는 우리를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줍니다.

3. 기다림의 시간 속에는 우리가 모르는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이 숨어 있습니다.

 

* 설교전문 첨부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2.12)

2014년
12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빌립보서 3장
20절)

 

묵상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살지만 이 땅에 속하여 살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땅은 온전하지 않습니다.

 

불의와 분쟁과 고통과 눈물과 죄악이 우리들 속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것을 그냥 두지 않으시고 다시 온전한 모습으로 회복해가고 가십니다.

 

그 일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 안에서 새로워진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온전한 통치가 이루어지길 기다립니다. 기다리며 행동합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립니다. 

 

심판주와 구원자로 그분이 다시 오실 때 모든 것이 온전해질 것입니다.

 

두려움 없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 내 배를 섬기며 살지 않고 하늘을 바라보며 사는 사람이 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가운데 기다리며 살 수 있는 은혜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오늘 하루도 천국시민의 정체성을 가지고 하늘을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오늘 예정된 모든 일정 위에 주께서 함께해 주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이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2.10)

2014년
12월 10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 2장 14-16절)

 

묵상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날’, 곧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 주님 앞에 내세울 것이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그의 어깨를 두드려주시며 “잘 하였다. 내가 네 수고를 안다. 경주를 잘 마쳤구나” 말씀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때 그가 주님 앞에 내세울 수 있는 것은 그를 통해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람들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그들이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 진리의 빛을 비추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건히 붙들며 사는 가운데 그 주님의 말씀이 생명이라는 것을 밝히 드러내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다른 성도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선한 일들을 감당하며 불평과 다툼 없이 순전한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들 되기를 바랍니다.

 

그가 하나님께 자랑스럽게 내어드릴 수 있는 것은 이것이라고 합니다.

 

그의 달음질과 수고로 말미암은 빌립보 성도들의 이 믿음의 제사와 섬김 말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 온전한 삶의 제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겠다고 합니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2:17)

 

여기서 ‘전제’란 포도주를 제물에 부어드리는 제사를 말합니다.

 

그는 순교를 각오하고 있습니다.

 

그가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님께 향기로 남는 것입니다.

 

이 소망 안에서 그는 기뻐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을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는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우리의 삶이 하나님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소서.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붙들고 밝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삶의 길에 주께서 늘 동행하여 주소서.

 

오늘의 찬양

 

<작은 불꽃 하나가>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