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의 교회예산 증가

국가가 교회들에게 지속적으로 예산을 증액하고있다.

(체코에 이미 10년 종교의 자유가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로 부터의 교회 재정 분리는 여전히 서류상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교회로부터 국가 분리는 단지 체코 기관에 뿌리내려졌을뿐 재산 반환과 재정적인 대안에 대한 질문은 계속 해결되지 않고있다. 더 무신론적 경향이 강해가는 체코는 정부가 교회의 활동에 재정적인 지원을 해주는 몇 안되는 국가에 계속 속해있다.

국가는 교회에게 그리고 종교단체에게 문화재 관리를 지원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예를 들어 다른 사회자선 활동에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설립한 학교들에 대해서도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국가는 금년 목회자와 그들의 행정비 그리고 건물 유지를 포함한 관리비에 작년대비 50million꼬룬이 증액된 740 million꼬룬을 교회의 예산으로 지원하였다. 교회에 지원한 전체예산 가운데 거의 90퍼센트가 목회자들의 봉급이다.

“국가에 의한 목회자의 재정지원은 이상적인 형태가 아니나 그 문제의 해결은 시간이 필요하다. “ 비숍 컨퍼런스 대변인 다니엘 헤르만이 말했다.

신자의 숫자가 인구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1/4 즉 3백만명이 감소되었다. 그러나 신자들과 종교단체 종사자들의 대부분은 국가가 등록된 교회들이나 종교단체들에게 재정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결정적인 것은 결국 목회자들의 숫자이다.

1989년 이후에 개정된 새로운 법에 의하면 교회들이 이 목회자 숫자를 정한다. 국가가 어떠한 경우에도 이 숫자에 영향을 줄 수 없다.

목회자의 숫자는 작년에 증가되었다. 금년에 2000년과 비교해서 1/10 증가하여 3651명으로 증가하였다.

21개의 등록된 교회와 종교단체 가운데 국가 예산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는 단체는 단지 몰몬교회, 여호와의 증인, 신 사도교회 등이다.

교회에 대한 국가 예산과 목회자(카톨릭 신부 포함) 숫자
교회활동에 대한 국가 지원 689 million 꼬룬 (2000년) 740 million 꼬룬(2001년)
이 지원금에서 목회자 봉급 570 million 꼬룬 (2000년) 635 million 꼬룬 (2001년)
목회자 숫자(국가 예산 지급자) 3330명 (2000년)3651명 (2001년)
* 목회자의 기본 봉급은 5780꼬룬부터 13600꼬룬까지 이다.
(2001년 9월 20일 인민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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