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2. 20)

2012년 12월 20일 오늘의 말씀

에서가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아버지가 빌 복이 하나뿐이리이까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하고 소리를 높여 우니
(창세기 27장 3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마태복음 25장 12절)
묵상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둘러싼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잘 아실줄 압니다.
축복이란 물건과 같은 것이 아니어서
아버지 이삭이 야곱에게 축복을 하였다고 하더라도
에서를 또 다시 축복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해하지 못할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을 기억나게 합니다.
오늘 에서의 탄식과 눈물은 축복으로 묘사되는 마지막 심판때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는 다른 한 쪽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누구도 멸망하지 않고 다 구원을 받는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인내는 역설적으로 
마지막 심판의 때가 분명히 있으며 
그리고 그 날의 냉혹함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 날에 하나님은 냉정하게 그들을 향해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시계는 멈추지않고 계속 마지막 때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2012년과 2013년 경계 위에서 다시 마지막 때를 기억하며
자신의 신앙의 모습을 돌아보십시다.
마지막 심판때 에서와 같은 탄식과 눈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기도
주님,
우리 자신과 교회가
갈 길을 잃은 세상 속에 어떤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까?
세상이 주는 혼탁한 소리에 혼란에 빠져
생명의 능력이 되는 주님의 소리를 나누지 못하는
우리 자신과 교회가 되지 않도록 지켜주소서.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Subscribe
Notify of
guest

이 사이트는 스팸을 줄이는 아키스밋을 사용합니다. 댓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알아보십시오.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