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9.16)

2013년 9월 16일 오늘의 말씀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이사야 46장 12-13절 상반절)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누가복음 18장 7절)
묵상
사랑과 공의(Justice)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공의는 옳고 그름에 대한 결정적인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그러나 성경 베드로후서 3정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누구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이와같이 사랑과 공의는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는 성도의 특징은 
신앙생활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기대하게됩니다.
자신의 죄인된 모습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다시말씀드려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때문입니다.
자기자신을 보지못하는 사람은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않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믿지않으니 
이기적인 삶의 태도가 드러나게됩니다.
우리는 자기를 희생하여 세상을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크리스천 또는 성도라고 합니다.
자기를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십니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있으면 자기 희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희생의 이타적인 삶의 자세가 
저절로 드러날 만큼 우리는 의롭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인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안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자기를 희생하는 삶의 모습을 취할때
우리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의 충만하심과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보잘것 없는 작은 순간일지라도 
그 순간에 선택하는 이타적인 삶의 태도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기도
1.
오늘 하루의 삶에서 나 자신의 유익보다
타인과 내 삶의 자리의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삶의 자세를 취할 수 있기를 기도하십시다.
2
우리 성도들의 한주간의 삶을 위해 서로 중보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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