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10.17)

2013년 10월 17일 오늘의 말씀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시편 130편 8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에베소서 2장 4-5절)
묵상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을 찾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자신의 행복과 안정과 건강과 축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른 신앙생활에 따라오는 선물입니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는데 바라보아야할 달을 보지않고 
손가락 끝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다는 것은 자신의 죄로 부터 구원을 찾는 것입니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 안에 있는 죄가 모두 사라져 
다시 생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아는 그 순간 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하신 무한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여정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구원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법을 깨닫는 순간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법”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두개의 법이 내 안에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이 싸움의 과정에서 사도 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자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구해줄까”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우리는 죄의 법에 늘 굴복을 하지만 패해하지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법이 죄의 법에 굴복한 우리를 용납하고 받아들여
우리는 날마다 오뚝이처럼 새롭게 일어서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여기서의 우리의 삶이 끝이 아닌것을 알기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오늘 이 하루를 바라보는 오늘이 아니라 
다가올 마지막 심판의 날을 바라보는 오늘을 삽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이 중요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의 날이 되며, 
하루의 삶의 의미가 달라집니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를 찾는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다같이 기도하십시다.
1. 하나님을 바르게 믿어 오늘 하루를 구원의 날, 은혜의 날이 되게하옵소서. 우리가 매일 찾고 갈망해야 하는 것이 구원의 은혜임을 알게해 주옵소서
2. 우리 형제 자매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삶의 위기의 고통을 겪는 형제와 자매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온전히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우리 형제 자매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를 한번 방문하고 우리 교회의 사역을 소중히 여겨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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