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2.31)

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9절)

 

묵상

 

평화는 그저 싸움이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그것은 행복입니다; 평화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게 적절한 자리를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평화를 받아들일 때, 그 평화가 우리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피조물들에게로 확장됩니다.

 

평화에 대한 갈망은 우리 마음이 보다 많은 것을 품게 하고 그 모든 것에 대한 긍휼로 가득차게 합니다.

 

그 평화에 대한 갈망은 우리의 가족들과 이웃들과 매일의 활동들을 향한 환대와 친절의 태도로 표현됩니다.

 

보다 넓은 범위에 있어서 정의의 뿌리에는 평화가 있습니다.   

 

사치와 가난이 공존하는 사회 속에서 여러 다른 형태의 폭력들이 일어나는 것이 놀라운 일인가요?

 

부를 나누는 것은 긴장을 완화하고 공동의 선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나라의 공적인 삶에서 자신의 책임을 다함으로써,

 

예를 들어 그들이 일하는 기관이나 직장에서 특별히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섬김으로써,

 

평화를 증진하는 일에 온전히 헌신합니다.

 

몇 분간 침묵하며 다음의 질문들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평화와 오늘의 세상에 대해 생각할 때 어떤 사람들, 어떤 상황들이 마음에 떠오릅니까?

 

나는 그들 혹은 그 상황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습니까?

 

왜 예수님은 화평하게 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며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라 말씀하셨다고 생각합니까?

 

평화를 만드는 일을 위해 우리는 어떤 단계들을 밟아가야 할까요?

 

우리는 평화가 없는 누군가에게로 갈 수 있을까요?

 

특별히 이주민들을 향해 어떻게 우리는 참여적이 될 수 있을까요?

 

우리는 불의한 상황을 분별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해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근대적 형태의 노예상태를 인식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이들에게, 예를 들어 매주 일요일 저녁 30분 동안 이를 위해 침묵 속에 머무는 이들에게 동참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묵상 내용을 통해 여러분은 어떤 격려를 받으셨습니까?

 

감사합니다

 

한 해 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주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평화를 위한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평화를 이루는 삶을 일상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 떼제 행사 일정을 지키시고 인도해 주소서.

 

오늘 밤 11시부터 예정된 떼제와 함께하는 송구영신예배에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게 하소서.

 

오늘의 찬양

 

<El Senyor / Kazdy den>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류 광 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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