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2.12)

 


2014년 2월 12일 수요일 오늘의 말씀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서 2장 9-11절)

   

묵상


 

가장 낮은 곳까지 내려가 수치와 고통을 당하신 그분이 결국 가장 뛰어난 이름을 얻고 가장 높임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진정 우리에게 복된 소식인 이유는 십자가 뒤에 부활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겸손히 연약한 자들과 연대하고 겸허히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사람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 일하기를 기뻐하시며, 마침내 그런 사람을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십자가 없이 부활이 있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활의 신앙 없이 십자가 지는 삶은 불가능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우리를 십자가를 거쳐 부활로 나아가게 합니다.

 

십자가 뒤에 부활이 있음을 알기에 우리 믿는 자들은 오늘 나의 편안함 만을 생각하며 살지 않습니다.

 

언젠가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에서 모두 함께 누릴 기쁨과 행복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예수님처럼 삽니다.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참으로 가치있고 영광스런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 나라의 비전과 부활의 소망 안에서 매일 자기 십자가 지고 주님을 좇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행하는 선한 일들을 기억해 주소서.

 

주님의 길을 따르다 낙심하여 피곤한 심령들에게 은혜를 더하셔서 끝까지 주님을 잘 따르게 하소서.

 

중보기도 부탁

 

우리교회 최단비 청년의 친할머님이 어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최단비 청년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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