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4.7)

 


2014년 4월 7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하니 (누가복음 9장 20절)

 

 

묵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이 물으시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세례요한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더러는 엘리야라, 더러는 옛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 살아났다 하더이다”

 

“그럼,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그때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하나님의 그리스도시니이다”

 

이 대답을 들으시고 비로소 예수님은 앞으로 그분에게 일어날 일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십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사람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하리라”

 

그리고 이어서,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고백한다는 것은 무슨 뜻입니까?

 

예수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믿고 기꺼이 그분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순례를 묵상하는 이 사순절 기간에 다시금 나 자신에게 질문해 봅니다.

 

“나는 예수님을 누구라 하는가?”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참으로 진리와 생명의 길임을 믿는가?”

 

“나는 그분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길을 기꺼이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가?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 날을 주시고 이 새 날을 위한 말씀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며 따를 수 있는 믿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오늘도 예수님의 길을 따르며 살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살아갈 건강과 은혜,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일상사역을 위한 월요일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오늘 낮 12시에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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