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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들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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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사모님과 현우도 다들 건강하신지 궁금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목사님 가족이 생각이 나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
가끔 교회 홈피에 들어와서 목사님의 설교도 읽으면서, 전에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던
모습이 많이 그립습니다.
벌써 10여년이 다 되어가는데.....
윤미는 내년에(2002년)에 교사임용고사를 치룰 예정이구요.
상욱이는 내년에 군대에 갈 예정이예요.
프라하에서의 생활은 많이 잊어버린 것 같애요.
그때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지냈는지도 잘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체코사람들이 만들어 먹던 쿠키는 지금도 먹고 싶어요.
목사님.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오고 있네요. 목사님께서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고
목사님의 사역이 아름답게 열매를 맺기를 소원해요.
많은 동역자들을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실줄 믿어요.
체코의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다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그 일에 목사님께서 쓰밈을 받고 계시니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몰라요.
목사님.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그럼 다시 소식을 전할때까지 안녕히 계세요.
차경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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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숙 01-12-24 14:05 조회 4,3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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