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31)

 


2014년 3월 31일 월요일 오늘의 말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장 7절)

 

 

묵상


 

주님,

제 염려를 다 주께 맡기고 새로운 한 주간을 시작합니다.

주께서 늘 돌보아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 늘 돌보아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새롭게 주어지는 한 주간을 주님과 동행하며 살게 하소서. 

 

 

일상사역을 위한 전교우 1분 기도운동 – 월요일 낮 12시에 일을 잠시 멈추고 1분간 함께 기도해요!!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28)

 


2014년 3월 28일 금요일 오늘의 말씀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베드로전서 4장 10절)

 

 

묵상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다 다르게 창조된 것처럼 우리 각자가 받은 선물도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말을 조리있게 잘 하고, 어떤 사람은 몸으로 섬기는 일을 잘 합니다.

 

어떤 사람은 일을 추진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어떤 사람은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립니다.

 

이렇게 받은 것이 다르기에, 각 일의 영역에서 사람마다 속도와 성취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각자 더 관심있어 하는 것,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은사의 차이가 교회 지체들 사이의 관계 악화에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이처럼 서로 다른 선물을 주셨는지 그 이유를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이유를,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 받은 것으로 서로 봉사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즉 우리 각 사람은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가 되도록 부름 받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은사는 나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 형제자매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랑할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중 누구도 나 혼자로 완전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만할 수 없습니다.

 

좋은 교회 공동체는 좋은 은사 청지기들이 모여 서로를 섬기는 공동체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은사로 인해 좌절하지도 교만하지도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더불어 사는 고통과 더불어 사는 행복을 함께 체험하며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를 만끽하며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 옆에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 집을 찾아와 함께 울고 웃다 돌아가는 편한 친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소중히 여기며 잘 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께서 내 옆에 두신 형제자매들을 더 귀히 여기며 사랑으로 섬길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꼬빌리시교회가 좋은 은사 청지기들이 모여 서로를 섬기는 좋은 공동체 되게 하소서.

 

마음 속 아픔과 상처로 인해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린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허락해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27)

 

2014년 3월 27일 목요일 오늘의 말씀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 4장 8절)

 

 

묵상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무엇보다 해야 할 일이라 하십니다.

 

혼자 하는 사랑은 힘듭니다. 오래 가기 어렵습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서로 상대의 죄를 덮어주어야 합니다.

 

그 죄짐을 함께지고 걸어가야 합니다.

 

사랑은 아픔입니다.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해 내 몸을 십자가에 못박는 일입니다.

 

아무도 그것을 원치 않지만,

 

그것만이 우리가 더불어 살 수 있는 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시는 생명의 말씀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기도제목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여러분의 자율기도를 위해 목요일 11-12시에 예배당을 개방합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5)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예수님께서 이렇게 기도하라 하신 뜻은,
첫째로, 우리가 악에 빠지기 쉬운 조건 속에 살고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셋째로, 우리는 이 악과의 싸움을 평생 계속해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주님의기도를 드리며 삶 속에서 작지만 위대한 승리를 이루어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3.25)

 








2014년 3월 25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빌립보서 4장 4절)

   

 

묵상


 

오늘은 20세기의 영성가 토마스 머튼의 기도를 함께 묵상하기 원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고백

 

나의 주님,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내 앞에 놓여 있는 길을 보지 못합니다.

그 길이 어디에서 끝나는지 확실히 모릅니다.

내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그러나 당신을 기쁘게 하려는 나의 갈망이

실로 당신을 기쁘게 한다는 걸 믿습니다.

그리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서

그런 갈망을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만일 내가 이렇게 한다면,

당신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비록 그 길에 관해

내가 전혀 모른다고 해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언제나 당신을 신뢰할 것입니다.

내가 길을 잃고

죽음의 그림자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께서는 한결같이 나와 함께 계셔서

나만 홀로 위험에 직면하게

내버려두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내 마음을 아시고 내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연약함에도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끝까지 주님 잘 따르게 하소서.

 

오늘 하루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