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13)

 


2014년 1월 13일 오늘의 말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장 3절)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시편 145편 18-19절)

 

묵상


 

부르짖으라 하심은 응답하겠다 하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높고 선하신 뜻을 함께 품고 함께 이루어가기를 원하시며, 그래서 기도하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금 내게 주어진 현실의 의미와 사명을 깨우쳐주기 원하시며, 그래서 기도하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께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분을 경외하며 부르짖는 사람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마침내 그를 구원하십니다.

 

하지만 이상의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올 한해 실제로 기도하며 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한인공동체를 이곳에 세우시고 지난 14년간 인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그 공동체의 일원으로 하나님의 체코선교에 동참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교회에 좋은 분들을 많이 보내주시고 주 안에서 한 몸을 이루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일에 여러 봉사의 손길들을 통해 복된 교회 생일을 지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올 한해 꼬빌리시 온 교우가 기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

 

 

월요일 정오 1분 기도문 (참조)


 

모든 시간의 주님, 월요일입니다. 주일의 감사한 시간들을 뒤로 하고 일터와 삶터에서 평일의 삶을 살아갑니다. 주님께서 주신 일주일의 모든 시간은 동일하게 소중하기에 그 시간을 오직 주님께 영광돌려 드리는 충만한 일상으로 만들어 가길 원합니다.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주님 당신과 이웃을 사랑하는 일에 헌신하는 시간들이 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어떤 장소, 어떤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통치를 경험하고 삶으로 선포하는 저희가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주님의 사역임을 고백하며 행하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매일의 일상을 사역의 현장, 선교의 자리로 알고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것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하여 주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일상생활사역연구소 제공 일상 기도문)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11)

 


2014년 1월 11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세기 1장 11절)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시편 104편 14-15절)

 

묵상


 

하나님은 땅에게 명령하셔서 풀과 채소와 각종 유실수를 내게 하십니다.

땅과 하늘의 모든 동물과 사람에게 먹을 거리를 주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시편 기자는 우리 인간이 행복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읽습니다.

즉 우리에게 식물을 통해 포도주와 기름과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기쁘고 윤택하고 강건하길 바라시는 너그러운 하나님이십니다.

 

하와를 유혹했던 뱀은 인간의 행복을 바라시는 이 하나님의 마음을 왜곡했습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다른 모든 나무 열매들에 감사하는 대신,

오직 금하신 선악과에 집착하며 그것을 취해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부추겼습니다.

그 결과로 땅은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었고, 인간은 생존을 위해 고생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왜곡과 불만, 거역과 교만, 땅의 저주와 인간의 고생은

태초에 에덴에서만 일어났던 일이 아니라,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내가 욕망하는 저것을 가지면 행복해지리라 기대하는 것은 오산이요 망상입니다.

그 욕망이 성취됨과 동시에 우리는 곧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내가 서있는 땅을 척박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또다른 욕망의 노예가 되어 노동을 행복에서 소외시키며 분주하고 고생스럽게 살아갑니다. 

 

행복의 시작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호의를 마음 열고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참으로 행복하길 바라십니다! 

우리에게 참 기쁨과 영양을 주시려고 참 포도주요 참 양식이 되시는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입니다. 예수님의 관점, 예수님의 삶의 방식을 따르는 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과 행복을 누리는 삶은 서로 모순되지 않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마침내 얻게됨으로 말미암는 미래의 외적인 부요함이 아니라,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함께 원할 수 있는 현재의 내적인 풍요로움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고후 5:17)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복임을 알고, 그분의 관점과 삶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청년부 모임에서 청년들과 솔직하고 유익한 대화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저희 마음 속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충만히 부으셔서 하나님께 기쁘게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주일 예배를 은혜 가운데 준비하게 하시고, 온 교우가 하나님 받으실 만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10)

 

2014년 1월 10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장 9-10절)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여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시편 104편 6-8a절)

 

묵상


 

물과 물을 나누시고 그 사이에 공기를 집어넣어 하늘을 만드신 하나님은

궁창 아래의 물을 다시 한 곳으로 모으시고 땅과 바다를 구분하셨습니다. 

물에게 그들이 있을 곳을 정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물은 그렇게 낮은 곳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때때로 산들 위로 솟아오르곤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잠시 솟아올랐던 물은 중력 때문에 다시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모습을 오늘 시편 기자는 좀 의인화해서 재미있게 묘사합니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오르자 주께서 우렛소리로 꾸짖으시니 물이 얼른 도망하여

주께서 그들에게 정하여 주신 자리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무조건 높이 올라가야 나의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압니다. 나는 내가 어느 위치에 서 있느냐와 관계없이 그 자체로 가치있는 존재라는 것을.

예수 십자가를 통해 그것을 깨닫고부터 나는 낮은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자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는 나의 가치가 퇴색하는 자리가 아니라 나의 가치가 발견되는 자리입니다.

나 자신을 신처럼 높이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처럼 숭배하는 것은 내 가치를 추락시키는 일입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설 때 나는 내가 누구인지를 바르게 알고,

이 땅에서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란히 빛내며 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하나님 앞에서 고귀한 존재임을 믿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늘 다시 초청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한별이에게 친한 체코친구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신경써야 할 많은 일들이 스트레스가 되지 않게 하시고 늘 감사함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내면의 허함 가운데 늘 분주하여 하나님을 잊고 사는 이들에게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 꼬빌리시 교우들이 주중에 삶의 자리에서, 주일에 성전에서, 바른 예배자로 서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9)

 

2014년 1월 9일 오늘의 말씀




그들은 옛날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셨지만 끝내 순종하지 않던 자들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 빠지지 않고 구원을 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뿐이었습니다

그것은 오늘날 여러분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세례를 미리 보여준 것입니다

세례는 몸에서 더러운 때를 벗기는 것이 아니라

깨끗한 양심으로 살겠다고 하나님께 서약을 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써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3장 20-21절 – 공동번역)
 

묵상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지으라 말씀하신 방주의 크기는

길이 300규빗(135미터), 폭 50규빗(22.5미터), 높이 30규빗(13.5미터)이었습니다.

노아가 이 거대한 방주를 짓고 또 거기에 각종 동물들을 집어넣는 데는 수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그 시간은 패역한 세대를 향해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시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끝까지 하나님께 복종하지 않았고,

그 방주를 통해 물에서 구원을 얻은 사람은 겨우 여덟 명뿐이었습니다.

이처럼 노아 시대에 물은 심판과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이제 우리에게 물은 다른 의미를 띠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대신해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사람은 세례를 받습니다.

세례는 우리 옛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그분의 부활과 더불어 새롭게 태어났음을 확증하는 예식입니다.

이 세례에 사용되는 물은 그러므로, 그 자체로 우리 몸에서 더러운 때를 벗기는 효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노아 시대의 사람들처럼 죄로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피가 뿌려졌고,

그 죄사함의 은혜가 우리의 전존재를 덮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게 한다는 것,

그리하여 이제 우리가 악한 양심에서 벗어나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가운데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롬6:4-5;히10:22;딛3:5;마7:21;빌2:12).

이것을 체코의 한 목회자는 다음과 같이 인상적으로 주석합니다.

“그 죄악의 홍수가 가진 힘보다 더 큰 능력의 하나님이 세례 중에 그 몇 방울의 물 속으로 들어가신다” (Na Kazdy Den 2014)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롬8:39).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것입니다 (요14:6;눅9:23).

 

 감사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길이 진리와 생명의 길임을 알고 그 길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2월 5일에 체코와 한국 기독청년들이 함께 참여할 “체코-한국의 날”을 기대하며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주일에 꼬빌리시 교우들에게 전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우소서.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는 주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평강 가운데로 이끌어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의 길을 따를 수 있도록 그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히 채워 주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4.1.8)

 


2014년 1월 8일 오늘의 말씀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창세기 7장 10,11b절)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창세기 6장 18절)
 

묵상


 

대홍수는 인간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하지만 인간과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과 계획이 아주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사람들이 다 죄악에 취해 있을 때, 노아는 그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 홀로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각 피조물들을 종류대로 방주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며 그 시대에 이례적으로 생명 살리는 일을 했습니다.

큰 물이 온 땅을 덮고 많은 것들이 파괴되었지만, 방주 안에 있던 노아 일행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악한 시대에도 소망은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 프로젝트는 은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더럽고 냄새나는 세상이라도 하나님이 그 속에서 꾸준히 찾고 계신 것이 있습니다.

노아와 같은 사람, 즉 그 세대를 본받지 않고 하나님과 마음을 함께하려 노력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런 신실한 소수를 통해 은밀하고 위대하게 일하십니다.

 

‘노아’라는 이름은 ‘안위’ 혹은 ‘위로’라는 뜻입니다.

우리도 노아처럼, 세상에 위로가 될 뿐 아니라 하나님께도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이 세상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한번 헤아려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해 불평하고 낙심하기보다 위로하고 기도하길 원하는 마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나누었던 좀 서툴지만 진심이 담긴 대화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느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손신일 목사님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다는 소식 들으니 감사합니다.

 

최근에 아내가 해주는 맛있는 김치볶음밥에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늘 하나님께 눈과 마음을 맞추며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람과 세상을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은혜를 주소서.

 

이 체코 땅에 노아와 같은 신실한 주의 종들을 일으켜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성령 안에서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류 광 현 목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