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의 삶 (2)

긍휼의 삶은 서로 고통을 함께하며 사는 것입니다.
긍휼의 삶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며 사는 길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공동체 안에서 서로 돌보며 사는 삶입니다.
둘째로, ‘평범하고 적당한 자리’을 떠나 이동하는 삶입니다.
셋째로, 인내로 기도하며 행동하는 삶입니다.
앞서 가신 예수님의 본을 따라 교회와 세상에서 긍휼의 삶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설교전문 첨부

긍휼의 삶 (1)

예수님은 우리를 긍휼의 삶으로 부르십니다.
긍휼은 고통 중에 있는 사람에게로 다가가 거기에 자리잡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의 고통을 다 없애버리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와 고통을 함께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 역시
고난 중에 있는 이들과 그 고통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긍휼을 체험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자기를 제쳐 두고 다른 사람이 잘 되도록 도우십시오.
자신을 잊을 정도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십시오.”
이 긍휼의 삶으로의 부르심에 순종으로 응답하기로 결단하고 주의 은혜를 구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 설교전문 첨부.

나를 따르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이 부르시자 그 즉시 따랐습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권위가 그러한 순종을 낳았습니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내게 안전하고 익숙한 자리를 박차고 나와,
주님께 내 인생 전체를 건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믿음이 있어야 순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순종하지 못하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는 순종을 통해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은 고난의 길로의 부르심이자,
다른 그 무엇에 우선하는 진정한 ‘사람 도리’로의 부르심이고,
주님을 신뢰하며 그 즉시 담대히 한걸음 내딛으라는 부르심입니다.
이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으로 반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기

우리는 왜 하나님을 믿습니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며 살 수는 없을까요?
하나님이 하나님이시기에 그렇게 할 수는 없을까요?
하나님을 하나님 아닌 것처럼 여기고,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경배하는 삶은
자기를 위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자기를 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으며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해야할 일

지금 여기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또한 알려주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교에 신실하게 동참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 설교전문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