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29)

2013년 8월 29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신명기 28장 12절)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디모데전서 4장 4절)
묵상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복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점검하며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세는
나의 판단과 기준을 모두 내려놓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을때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온전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나의 감정과 생각을 표출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주실것을 간구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28)

2013년 8월 28일 오늘의 말씀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시편 60편 11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않고 말도 하거늘
예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주시니
(누가복음 7장 14절 하반절-15절)
묵상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 살 수 밖에어 없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사람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좋은 친구, 좋은 반려자, 좋은 선생을 만나기를 소원합니다.
사람은 대체로 이기적이어서 자신 에게 도움이 되고 
자신을 위해 헌신해 주는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간주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에서 질문하셨습니다.
<누가 너의 이웃이냐?>가 아니라 <너는 누구의 이웃이냐?>라고 
질문하였습니다.
사람이 서로를 필요로하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좋은 의미는
물질주의의 경쟁의 세계 속에서 많이 쇠퇴해버리고 있습니다.
인간은 이해관계에 의한 야합의 사회적 동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상에서 믿음을 가진 성도로 산다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병든 인간관계를 치유합니다.
예수님이 죽은 청년을 살려 그 어미에게 주었듯이
교회 공동체는 생명과 소망이 있는  새로운 인간관계의 비전을 
세상에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존재이유이며 선교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버지로 의지하는 믿음과 그 능력을
세상에 보여주지 못한다면 맛을 잃은 소금이며 빛을 잃은 등불이 되고 말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꼬빌리시에서 바로 이와같은 노력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기도
1.
우리의 신앙의 분명한 목표를 오늘 다시 깨닫습니다.
세상 속에 인간관계의 새로운 창조를 위해서 
하나님은 나를 불러주셨습니다.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가 인간관계의 회복이며
동시에 세상에 복음을 설명하는 우리의 실천입니다.
오늘 하루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깊이 깨닫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우리 교회의 선교와 어려움을 당한 이웃과 
프랑크푸르트로 이사하는 우리의 형제와 자매들을 위해 중보하십시다.
뉴스를 보시면서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세계인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27)

2013년 8월 27일 오늘의 말씀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편 124편 8절)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립보서 2장 10절)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두가지 사실만 기억하십시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우리가 무릎을 꿇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천지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제 걸음마를 막 시작한 어린아기들은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만났다고 판단하면 
엄마를 향해 손을 벌리고 울면서 돌아섭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늘 아버지에게서 도움을 찾습니다.
하늘 아버지께서 당신을 찾는 자녀들에게 응답할 뿐 아니라 
더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는 수 많은 약속의 말씀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이 신실한 우리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우리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
1.
인간의 이성과 경험과 방법이 하나님을 대적하지 않도록
주 성령이여, 나를 도와주소서.
언제나 나와 동행하시며 나의 도움이 아버지로 부터 
온다는 사실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어제 하루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었는지 뒤돌아 보십시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자리에서, 내 영혼이 하나님을 찾았습니까?
식사를 할때마다, 사람들을 만날때 마다,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까?
주님 생각보다 나의 감정이 먼저 일어났을때는 없었습니까?
오늘도 주님께서 나를 다스리시고 동행하시길 기도하십시다.
3
우리 교회와 교회의 비전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그 외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잠시나마 기도하십시다.
4
신문을 보면서 우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세계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26)

2013년 8월 26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시편 48편 9절)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브리서 10정 24-25절)
묵상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8월의 마지막 주간입니다.
덥고 더웠던 긴 여름휴가철이 끝났습니다.
이제 자녀들은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학기가 되었습니다.
흐트러진 우리의 마음도 다시 새롭게 가다듬는 한주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서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이란 말이 계속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규칙적인 생활과 같은 좋은 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합니다.
좋은 습관은 자녀의 미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공을 하려면 습관을 바꾸라는 말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른 신앙생활을 하기위해서 좋은 신앙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가복음에 보면 예수님도 “습관을 따라”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입니다.
매일같이 비록 짧은 시간일지라도 규칙적으로 반복적으로
말씀을 보고 기도하고 전도하는 삶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신앙생활의 좋은 습관을 형성하는데 
매일 보내드리는 오늘의 말씀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매일 보내드리는 오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안내에 따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전도를 위해 <하늘꿈 소식지>를 준비했습니다.
소식지를 예수를 믿지 않는 분들에게 전해주십시요.
좋은 습관을 내 몸에 길들이는 일은
우리의 본성에 거스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인생의 성공의 성패가 여기에 달려있습니다.
기도
1
신앙생활을 위해 나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자신을 돌이켜 보십시다.
그리고 어떤 습관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다시 결단하십시다.
말씀과 기도와 전도 이 세가지가 신앙생활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2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나의 감정, 말, 행동, 생각까지도 우리 주님이 지배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순간도 우리 주님을 잊어버리지 않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이여, 나를 도우사 매 순간 우리 주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이 나의 아버지 되심을 잊지않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3
우리교회와 선교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9월 1일 연합예배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예배가 나눔과 배움과 축제가 되게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해 복음이 복음인것을 세상이 알게해주시옵소서.
기도하십시다.
프랑크푸르트로 이사하는 가정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주위의 어려운 분들, 기도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오늘 신문이나 뉴스를 보시면서 그 뉴스에 따라 
세상과 이웃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기억하게 하시니 감사
나의 고민을 함께 공감하는 이웃이 있으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10)

2013년 8월 10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 홀로 아시는 날, 그 날이 오면 밤도 낮도 없어 
저녁이 되어도 밝기만 하리라
(스가랴 14장 7절, 공동번역)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로마서 13장 12절)
묵상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밤과 낮을 만드신것은
하나님의 창조였습니다.
그리고 밤과 낮이 교체되어 휴식과 일을 번갈아하며
인간의 삶에 리듬을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이 창조의 질서가 깨어져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쉼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밤과 낮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소위 “불금(불타는 금요일)”이란 말이 나오고
환락의 도시는 오색찬란한 레온사인빛으로 찬란하기까지 합니다.
인간의 욕망과 집착은 삶의 본질과 방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모두 무너트립니다.
그것은 빛을 다시 어둠으로 낮을 다시 밤으로 되돌리는 일들입니다.
마치 캄캄한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일과 같습니다.
오늘 스가랴 선지자는 여호와의 마지막 심판의 날은 
마치 하나님의 창조의 시간과 비슷합니다.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듯 어두운 밤에도 빛이 비추어집니다.
마지막 날은 새창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낮이 가까이 왔다고 이야기합니다.
종말과 심판은 반듯이 우리의 눈앞에 닥칠 현실입니다.
이 날을 잊고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더욱 헝클어진 실타래가 되고 맙니다.
우리 주님이 무덥에서 부활하시던 날 
우리앞에 영원한 생명이 창조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영생의 구원이 죽음 이후의 일이 아니라 지금 가장 우선되는 일이며
우리 인생 전체를 바르게 세우는 일입니다.
기도
1
마지막 심판을 기억하고 믿음으로 준비하는 지혜로운 신자 되게하옵소서
 
2
매일의 삶의 모든 순간들이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3
체코교회와 함께 선교하는 우리교회에게 일꾼을 보내주소서.
4
내일 주일을 위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씨와 선선한 날씨를 번갈아 주시니 감사
잎을 꺽어버려야 빨깧게 익어가는 토마도의 모습에서
주님의 길을 어떻게 걸어가야 할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
거룩한 주의 날을 주시니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