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1.13)

2012년 11월 13일 오늘의 말씀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이사야 55장 9절)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고린도전서 13장 12절)
묵상과 기도
주님,
그래서 저는 저의 노력으로 
당신 안에 확고하게 서지 못합니다.
실바람같은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쉽게 흔들립니다.
내 마음은 너무나도 빨리 당신 곁을 떠납니다.
주님
당신이 저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마십시요.
제 영혼을 친히 다스려 주시사
당신을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당신을 이해할 수 있는 이성을 주시고
당신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시고
당신의 임재를 느끼는 영적 민감성을 
잃지않도록 도와주십시요.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5개의 세계기독교 연합기관과 12개국 30개 교단과
협력하는 일을 담당하는 체코 목회자 신학자 평신도 모두를
어제 한자리에서 만나 교회간의 협력에 대한 그들의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
나를 기다리는 집과 가정이 있어서 감사.
밤에 잠을 잘 자고 새 날을 맞이하여 감사.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많이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깨닫게하신것 감사
체코공동체 출석하는 성인교인이 회심하여 세례받고 교인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한것 감사.
나의 생각과 다른 것을 수용하려는 마음을 갖게된것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1.12)

2012년 11월 12일 오늘의 말씀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장 7절)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베드로전서 1장 15절)
묵상
집안 일을 하시거나 회사 일을 경영하는 분들이
만약 눈에 보이는 것만 처리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집안은 더러워지고 회사는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
눈에 드러나지 않지만 꼭 해야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일의 이치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눈에 보이려면 애정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일에 사랑이 없는 사람들은 모든 일에 수동적입니다.
수동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시키는 일만하지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을 절대로 발견하지 못합니다.
개인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를 사랑함이 없는 신앙생활은 경건의 모양만 바라보게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눈에 보이지 않는 자신의 모습이 발견됩니다.
그때 비로소 예수 그리스도의 필요성을 진실로 고백하게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의 사람이 됩니다.
매일 구속의 은혜의 단비를 맞으며 살아갈때
우리는 거룩하게 됩니다.
기도
주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내가 나를 사랑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내 눈에 보이지 않는 나의 모습,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여
당신의 구속의 은혜를 사모할 줄 아는 신자되게 하옵소서.
위 기도제목으로 각자 기도를 드리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최승기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나를 신뢰하시는 주님을 발견케 하심을 감사.
서규성 집사님의 기도를 통해 감사의 깊이를 더 깊게하신것 감사
찬양대 찬양을 통해 나를 위해 기도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되어 감사
예배전 찬양시간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그리고 좋은 찬양곡 선곡으로 감동을 주시니 감사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하시겠다는 문동진 집사님의 인사에 
힘을 얻게되어 감사
우리 주님의 사랑의 감동으로 눈물과 감격이 넘치는 예배를 드리게되어 감사
섬김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게 해주신 성도님들이 계셔서 감사.
질병 중에 있는 성도들을 치유해 주실 줄 믿으니 감사
일 때문에 성수주일을 하지못했지만 
주님의 성전을 사모하였을 성도를 생각하니 감사
오늘 체코 교단 총회와 해외 파트너 교회들과의 관계 평가와 전망 회의에서 
발제할 내용을 일깨워 주신 것 감사.
한국방문을 앞두고 교회들이 방문과 설교를 요청하며 환대해 주시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2.11.10)

2012년 11월 10일 오늘의 말씀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시편 118편 15-16절)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고린도후서 2장 14절)
묵상과 기도
주님,
당신은 나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만드셨습니다.
당신의 보혈을 통해
내가 매일 영적 제사를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당신의 보혈을 지나
내 몸과 영혼을 당신께 바칩니다.
주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해서가 아니라
하늘의 권세잡은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 하셨으니
당신의 보혈이 이 싸움에서 
우리를 승리하게 하실 것을 의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 때문에 놀라거나 실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당신의 손을 뻗어 그 영광으로 나를 높여 주실 그 날까지
인내심으로 모든 모욕을 참아 내게 하옵소서.
주님
하나님의 영광의 완성과 그 과정을
우리의 머리이신 당신에게서 보고 있습니다.
그 영광의 그 나라와 그 날이 우리의 눈에 뵈오니
우리는 매일 당신의 보혈을 지나
당신을 향해 나아갑니다.
아멘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 7시 영성학 학자 최승기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감사
모든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간구의 
기도를 드릴 수 있는 마음의 소원을 주신 것 감사.
이 마음의 소원을 하나님이 주신 줄 믿으니 감사.
우리에게 마음의 소원을 두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신 다는 사실을 믿으니 감사
그러므로 우리 교회를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가 모든 곳에 퍼져나간다는 것이니 아멘 감사.
이유없는 감사의 감격으로 내 가슴이 벅차니 감사.
내일 거룩한 주님의 날을 주셔서 내 삶이 하나님을 벗어나지 않게하시니 감사

알립니다.
오늘 저녁 7시 최승기 교수님의 영성 특강이 있습니다.
믿음생활의 진보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