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해

  • 연합 예배 (2012년 01월 01일)
  • 누가복음 4:16-21
  • 설교자: 에르딘게르

2012년 1월 1일
누가복음 4장 16-21절

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목자를 통해 전해지는 기쁜 소식

  • 한인 예배 (2011년 12월 25일)
  • 누가복음 2:8-21
  • 설교자: 이종실

2011년 12월 25일 성탄주일 예배
목자를 통해 전해지는 기쁜소식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진신숙.이도한 집사님 내외분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하다가 귀국하신 진신숙 집사님께서
하늘 꿈 도서관에 책 100권을 기증하셨습니다.
너무나 좋은 책들을 보내주셨습니다.
책을 정리하다가 꼭 보고싶었던 책 세권은 제가 미리 대출을 했습니다.
 
작년 10월 19일 편지내용을 발췌해서 올려놓습니다.
 
 
보내주신 책 목록 중에서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수필>은 품절,절판되어 구하지 못했습니다.<고흐의 별밤과 화가들의 꿈>은 절판되어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
이도한 집사는 뉴질랜드로 정식 발령이 나서 11월 말 쯤 출국합니다.
……
주인이가 학교 학예회에서 친구들이랑 중창으로 “도레미송” 을 부르게 되어 “사운드 오브 뮤직” 동영상을 보고있는데요, 짤쯔브르크가 나오는 것 같은데  이 동영상 보니 유럽에 또 가보고 싶네요. 프라하도 가보고 싶구요, 한국 온지 1년 반 되니까 체코가 보고싶네요^^(여름 휴가때 동해에서 주인이 낚시하는 사진 첨부합니다.저는 멀미때문에 못타고 사진에 있는 발이 이도한집사예요^^)
 
목사님 건강하시고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진신숙 드립니다.
 
 

보흐니쩨 다녀왔습니다~

선물꾸러미 들고 보흐니쩨 정신병원 11동 병동을 다녀왔습니다.
 
        

11동 병동 전경

10동 병동 전경

에르딘게르 목사님, 꼴라즈 목사님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성경읽어드리고 인사하고 기도하고 축도하고 찬송하고 그리고 선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체코교우들이 정성껏 포장을 하고 멋진 글씨체로 이름표를 붙인 선물을 에르딘게르 목사님이 일일이 호명하고 저와 꼴라즈 목사님이 전달했습니다.
 
11동 병동에 들어가자 낡고 어둡고 담배연기 냄새가 베어있습니다.
모두 남자들이고 자기제어가 되지않는 정신질환자들입니다.
11동 병동은 장기입원환자들로 대부분 노인분들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 젊은이들 숫자가 눈에 띄게 많았습니다.
대략 어림짐작해도 1/4 정도가 젊은 환자들이었습니다.
 
노인분들은 모두 오랜만에 만나는 외부인들어서 그런지 호기심 어린 초롱 초롱한 눈망울로 집중을 하고 바라보는 반면에, 젊은 환자들은 모두 귀찮은 표정으로 눈을 감거나 의자에 길게 눕다싶이 기대어 앉아있거나 방문자들에 대해 무관심한 표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환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베셀레 바노체~, 프제이 뽀줴흐나니 스바뜨끼, 등등 인사를 하자 내민 나의 손을 꽉 잡아주던 그들의 손을 통해 겉으로 보는 모습과 달리 따뜻하고 반갑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들과 헤어진후 10동 병동을 방문하였습니다. 10동 병동은 저희교회 교역자 부인들과 교인들이 한달에 두차례씩 방문하여 찬양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간호사 한분이 저를 보더니 왜 요즈음에 오지않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병동은 자기제어가 가능한 노인 환자들을 수용하는 곳입니다. 3주전에 이 병동에 저희교회 요세프 페이타 교우님이 입원을 하셨습니다. 같이 손을 잡고 기도도하고 말씀도 나누었습니다. 은퇴를 하시고도 70이 넘도록 교직에 몸담고 가르치셨는데 최근에 갑자기 치매기가 있어 입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부부 모두가 일을 해야 생계가 가능한 이곳 상황에서 이런 시설이 없으면 노부모 특히 병약한 노부모를 집에서 보살필 수 없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꼴라즈 목사님은 우리 한국교회의 성탄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질문을 하고 오늘 저녁 성탄전야 축하의 밤 예배후 저녁식사 메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떡국 한그릇 맛보시라고 드리기로 약속했습니다.
 
세 목회자들은 내년 음식 바자회를 기다리고 있고, 매년 이날 다녀올때 마다 병들고 가난하고 외로운 11동 병동 하나님의 자녀들을 더 많이 섬기지 못하는 부족함을 느끼게 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베셀레 바노체~     
 
 
보흐니쩨 정신병원 영내 있는 교회당 – 이곳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우리교회가 예배를 집례합니다.
 

다시 믿음을 생각하며

  • 한인 예배 (2011년 12월 18일)
  • 여호수아 5:1-12
  • 설교자: 이종실

2011년 12월 18일

본문: 여호수아 5장 1-12절

1    요단 서쪽의 아모리 사람의 모든 왕들과 해변의 가나안 사람의 모든 왕들이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서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셨음을 듣고 마음이 녹았고 이스라엘 자손들 때문에 정신을 잃었더
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3    여호수아가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할례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할례를 행하니라
4    여호수아가 할례를 시행한 까닭은 이것이니 애굽에서 나온 모든 백성 중 남자 곧 모든 군사는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죽었는데
5    그 나온 백성은 다 할례를 받았으나 다만 애굽에서 나온 후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하였음이라
6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호와의 음성을 청종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맹세하사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우리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그들이 보지 못하게 하리라 하시매 애굽에서 나온 족속 곧 군사들이 다 멸절하기까지 사십 년 동안을 광야에서 헤매었더니
7    그들의 대를 잇게 하신 이 자손에게 여호수아가 할례를 행하였으니 길에서는 그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못하였으므로 할례 없는 자가 되었음이었더라
8    또 그 모든 백성에게 할례 행하기를 마치매 백성이 진중 각 처소에 머물며 낫기를 기다릴 때에
9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10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1

이스라엘의 출애굽 역사와 약속의 땅을 얻기위한 가나안 정복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잔인한 전쟁의 신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이나 가나안 거민들이나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인데 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편을 들어 승리하게하는 편협한 하나님이라고 비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전쟁은 잔인한 전쟁의 역사가 아니라 그 속에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비밀이 숨겨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도 하나님의 전쟁이 단순한 전쟁이야기가 아니라 세상 속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믿음의 길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첫째,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다릅니다.

요간강을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본격적인 전쟁준비를 먼저한 것이 아니라 할례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기적적으로 건넜다는 소문이 가나안 땅 모든 왕들에게 전해지자 가나안 사람들이 크게 동요하기 시작한 때에 하나님은 돌격앞으로 전투를 명령하시지 않고 할례를 명령하셨습니다.

아군의 사기는 하늘을 찌르고 적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을 때에 전투가 아닌 할례를 하나님은 명령하였습니다.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을 구축한 강대한 적을 목전에 두고 정상적인 공격으로 점령하기 불가능한데 현재 적의 사기가 땅에 떨어져 있을때 그나마 공격의 실마리를 찾을 가능성이 있었을때였습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볼때 가장 공격하기 적절한 때에 공격의 때를 놓치는것도 위험한데 심지어 한주 또는 몇주가 되어야 상처가 아물 수 있는 할례를 명령하신 것은 자칫 역공격의 빌미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위험하기 짝이 없는 명령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은 우리의 생각과 계획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하나님은 단순히 싸움에서 이기고 지는 것 이상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전쟁으로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것 이상의 것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나의 위급한 상황을 해결하는 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을 보고계시는 분이십니다.

사도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였습니다 (살전 5:18) 우리가 하나님 앞에 늘 감사할때 우리는 우리들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2011년 한해 일어난 모든 일들을 감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3

두번째로 믿음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신앙고백입니다.

할례는 아브라함 시대부터 생겼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니까 의로 여겼습니다 (창15:6) 그러나 그 약속의 확정을 위해 할례를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징표가 할례였습니다. 진정한 언약의 효력은 믿음으로 이루어지지만 그 믿음을 확증하는 언약의 표징도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전투를 해야되는 이 절호의 기회에 고통스러운 절차를 지금 꼭 밟아야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니다. 전투가 다 끝나고 정복을 하고 난뒤 해도 되지 않는가라는 질문입니다. 그러나 절호의 기회를 살려 전쟁을 유리하게 끝내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더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가나안 정복을 하기전에 믿음을 다시 생각하게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왜 가나낭 정복 전쟁을 해야하며, 그 모티베이션이 무엇인지 다시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명하였을때 갈바를 알지 못하고 떠났던것 처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명령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대한 여부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믿습니다>하고 응답하였습니다. 할례를 행하였습니다.

마음으로 믿지만 동시에 입으로 믿어야 합니다 (롬 10:9-10) 입으로 고백한다는 것은 신앙고백입니다. 신앙고백은 교리를 단순히 암송하는 것이 아닙니다. 체코종교개혁자들의 슬로건이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입니다> <주님의 진리는 승리한다>였습니다. 이 두개의 슬로건은 그들의 상황 속에서한 믿음의 고백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입니다>라는 슬로건은 교황제도를 반대하고 교황 제도에서 빚어진 반복음적인 전통을 비판하는 그들의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주님의 진리는 승리한다>는 슬로건은 개혁파의 세력은 당시 중세 카톨릭 교회에 비해 조족지혈과 같았지만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진리의 편에 서 있는 사람들이 승리한다는 신앙고백이었습니다.

입으로 시인하는 믿음의 고백은 현실적으로 가능한것을 이성으로 판단해서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현실적이지 않지만, 현재에 실현되지 못했지만 불확실한 미래이지만 분명한 하나님의 약속일때 그것을 오늘 나의 삶의 상황 속에서 믿고 더 나아가 추구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어떤 불이익이 닥쳐도 하나님의 약속을 지키고 그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믿음의 확정인 할례가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너무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것에 익숙해져서 하나님 나라로 초청하는 복음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듣지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현실에 집착한 나머지 마음으로 믿기는하는데 입으로 시인하지 못하고 믿음의 모험을 하지못하며 내 뜻대로 하는 믿음생활을 우리는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4

세번째로 믿음은 은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전쟁을 눈앞에 둔 긴박한 시점에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40년만에 할례의식과 유월절의식을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에게는 전쟁준비보다 더 중요하였습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출애굽 사건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복전쟁을 시작하기전 광야세대들에게 출애굽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시키시길 원하셨습니다.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땅에 들어왔는데 그것 역시 모세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기억시키셨습니다. 이제 새 땅 가나안에서도 역시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유월절을 회복시켜 이 절기를 지키면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이스라엘 자손들은 잊지않기를 하나님은 원하셨습니다. 전쟁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기억하는 예배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인하여 구원 받았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알든지 모르든지 우리의 모든 순간이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고 보호받으며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거룩한 주일에 드리는 예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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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복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을 다시 생각하도록 이끄시는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일이 더 잘 풀려나갈때, 건강할때, 더 분주해질때 먼저 조용하게 믿음을 다시 생각하는 여러분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바르지 못한 믿음을 회개하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성탄계절에 믿음을 다시 생각하고 다시 나의 믿음을 점검하고 바른 믿음을 회복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