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9.04)

2013년 9월 4일 오늘의 말씀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였다.
그대들의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 가운데서 으뜸가는 신이시요
모든 왕 가운데서 으뜸가는 군주이시다.
(다니엘 2장 47절 상반절, 표준새번역)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장 38-39절)
묵상
느브갓네살 왕의 입술에서 
당신의 하나님은 신 가운데 신이요, 왕 가운데 왕이라는
고백이 나왔습니다.
다니엘은 바빌론 왕국에 대한 비밀을 밝혔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을 불면에 시달리게한 환상을 해석하였습니다.
왕은 그 순간 눈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왕과 그의 왕국은 존경과 두려움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들은 마치 일부는 쇠이고 일부는 진흙과 같은 발로 서있는 
거대한 신상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단 한번의 공격이 모든 나라를 위협하고 사라지게합니다.
모든 왕국과 통치와 그들의 통치자들이 끝날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는 겸손히 신중의 신, 왕중의 왕이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아침 우리는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무소불위 철옹성같은 세상 왕국과 통치자가 두려워하는 그 분.
우리는 그 분을 믿고있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진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그 나라를 그 어떤 것도 무너트릴 수 없습니다.
지금 안티 크리스천들에 의해 무너지는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닙니다.
복음으로 자기의 성을 쌓았던 거짓 신앙들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성공한것 처럼 보이나 거짓 신앙과 그 교회들은
그 실체를 드러내게될 것입니다.
진리의 빛아래서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는 신앙과 교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빌려 자신의 욕망을 감추고 
혹세무민하고 있을 뿐입니다.
혹세무민을 당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지위고하와 학벌의 유무와는 상관없습니다.
모두 마음의 욕망에 눈과 귀가 멀어 
복음의 진리를 제대로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판단력이 상실된채 무너질 거짓 신앙을 쫓아가게됩니다. 
그들의 정체가 드러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만을 두려워하고 그 앞에서 살아가는
신앙과 교회만이 진실된 신앙이며 교회입니다.
그 어떤 권력도 이 신앙과 교회를 무너트리지 못할것입니다.
오히려 복음의 진실된 증언과 그 삶은 더욱 빛날것입니다.
 
기도
1
나는 그 어떤 권력도 무너트릴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세워진 
하나님 나라 백성임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권위와 능력이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세상이 느브갓네살 왕처럼 하나님을 알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체코교회와 함께 성도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증언하는 우리 교회의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요.
더 많은 하나님의 일꾼들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축복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9.03)

2013년 9월 3일 오늘의 말씀
야곱이 그들을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하나님의 군대라 하고
그 땅 이름을 마하나임이라 하였더라
(창세기 32장 2절)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히브리서 1장 14절)
묵상
오늘 두 본문은 천사와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늘 나라를 대표하는 무장한 군대를 야곱이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장소를 <마하나임>이라고 하였습니다.
마하나님은 <요새>라는 뜻입니다.
그 후 야곱은 다음 천사를 만났습니다.
얍복강 가에서 다음날 밤 야곱을 기다렸습니다.
신약성경은 예언자들과 천사들을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존재들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모두 아들(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신다
신약성경 히브리서 1장 2절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 죄인의 중보자입니다.
그리스도는 예언자 중의 예언자 이며 천사 중의 천사이며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구원자로 우리에게 오신 분이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사 중의 천사이신, 우리의 군대가 되시고 구원자가 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으로 나갑시다.
여러분이 계시는 곳이 <마하나임> <하나님의 요새>입니다.
하나님과 겨루어 승리한 얍복강의 씨름터가 
오늘 여러분들의 하루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요새시요 산성이시며 반석입니다.
그 어떤 것도 그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고
그 어떤 위험도 우리의 터를 흔들수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여 있다면
두려워 마십시요. 놀라지 마십시요.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기도
1
내가 믿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오늘 나의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체코교회와의 교제를 통해 
복음을 세상에 증언하는 
우리교회의 선교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우리 성도 모두가 선교사입니다.
체코교회와 복음의 기쁨을 나누고 축제할 수 있는
믿음의 성숙을 더하여주시길 기도하십시다.
3
꼬빌리시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9.02)

2013년 9월 2일 오늘의 말씀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출애굽기 3장 7절)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로마서 5장 3-4절)
묵상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백성의 고통 부르짖음 근심을 
“보고 듣고 알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고통보다 더 큰 고통은 하나님의 침묵입니다.
아무리 기도를 하고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하고 
믿음의 자기성찰을 하며 노력하여도 
인간적인 권모와 술수를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이기지 못합니다.
시편 기자도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좌절을 합니다.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길을 우리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구약과 신약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확신을 가지고 고백하고 소망을 갖습니다.
하나님은 “보신다 듣고계신다 아신다” 고백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합니다.
할렐루야!!!
찬송가 344장입니다.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리라
이 찬송을 부르며 구원으로 인도하는 하나님의 길을 걸어가십시다.
기도
환난 중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무 소리 보고 듣지 못해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자되게 하옵소서
기도하십시다.
우리 교회의 선교와 꼬빌리시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31)

2013년 8월 31일 오늘의 말씀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시편 86편 5절)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3장 5절)
묵상과 기도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리고 하루 여름성경학교가 열리는 날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차분히 말씀과 함께 새학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하나님은 우리 마음 안에 성령으로 임재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영이 오늘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하나님은 선하시고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고 부르짖는자에게 응답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기억하면 
우리는 모든 일을 참고 인내할 수있습니다.
믿음의 인내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기적을 일으킵니다.
이러한 은혜가 오늘 우리들에게 있기를 기원합니다.
내일은 9월의 첫날이자 첫번째 주일입니다.
꼬빌리시의 모든 민족들이 한 자리에 앉아 하나님을 경배하는 날입니다.
예배는 나의 마음이 위로받고 은혜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배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경배하면 우리가 기대하지 못한 은혜가 내려옵니다.
예배에 대한 마음의 기대의 순서가 대단히 중요한것은
이것이 바르게되어야 건강한 교회가 되기때문입니다.
내일 예배를 위해
나 자신과 예배를 위해 중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일 예배시간은 오전 9시 30분 입니다.
좋은 주말 되시길 빕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8.30)

2013년 8월 30일 오늘의 말씀

야곱 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이사야 2장 5절)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지고 거스리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빌립보서 2장 14-15절)
묵상
오늘 하루 우리들은 많은 생각과 결정을 하며 살게될것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크리스천입니다.
크리스천이 믿음이 없는 사람들과 다른 점은 
하나님이 오늘 내 안에서 활동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늘 내 안에서 나를 향하여 염원하시는 것이 무엇일지
한번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 “느낌 아니까~~” :-)) 
하나님은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길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실천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에 소원을 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욕망이 아닌 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소원이 
우리의 마음을 흥분시키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꼬빌리시의 성도들은 오직 한가지만 생각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신다는 주님의 약속의 실현을
몸소 체험하고 증언하게될 것입니다.
찬란한 그리스도의 영광이 아침해 처럼 떠오르는 새벽이 
되시길 빕니다.
기도
1
욕망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소원이 내 마음을 지배하는 
하루가 되게하옵소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살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성도가 되도록 주 성령께서 오늘 하루를 붙잡아주옵소서
기도하십시다.
2
우리교회의 선교와 체코교회와 함께 교제를 통한 선교를 
실천할 수 있는 일꾼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요.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