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29)

2013년 7월 29일 오늘의 말씀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 지라
(창세기 3장 8절)

숨은 것이 장차 드러나지 아니할 것이 없고
감추인 것이 장차 알려지고 나타나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
(누가복음 8장 17절)
묵상
분명한 사실이 두가지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죽습니다.
죽는것은 정한 이치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우리 인간은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결정하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조차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그 판단과 결정에 반듯이 책임이 뒤따릅니다.
성경은 이것을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마지막 죽음의 때는 우리 인간이 스스로 결정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죽음과 심판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의의 하나님이면서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요한복음 3장 17절에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하심이니라>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죽음과 심판을 결정하시지만 
우리가 심판받아서 멸망하기를 원치않으셔서 그 해결의 길을 스스로 열어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믿는 자들의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이 구원의 길을 깨닫는 것이 오늘 우리들의 현실의 삶의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구원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기도
1
구원의 즐거움과 기쁨이 내 영혼에 차고 넘치기를 기도하십시다
2
하나님과 깊은 동행이 있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하십시다.
이를 위해 범사에 감사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기도하십시다.
3
체코교회와의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일꾼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감사의 기도를 봉헌하는 성도들이 계시니 감사
감사의 기적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계시니 감사
어렵고 힘든일도 감사할 수 있으니 감사
오늘 새벽에 선선한 바람을 주시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20)

2013년 7월 20일 오늘의 말씀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시편 118편 22-23절)

사람에게는 버린 바가 되었으나 하나님께는 택하심을 입은
보배로운 산 돌이신 예수께 나아가
(베드로전서 2장 4절)
묵상
미켈란젤로의 다윗상은 피렌체 성당 건축과정에서 
쓸모없어 버린돌로 만들어진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미켈란젤로 보다 더 위대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는
쓸모없어 버림을 받을 그 어떤 것도 없다는 사실을 성경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하나님 나라는 이미 이 세상 속에서 세워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가장 본질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 세상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드러내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밀미암지 않는 구원은 없습니다.
우리 성도의 삶이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세워져야 합니다.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도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세워져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 희망을 두고
그에게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의 위기와 실패와 좌절의 구체적인 현실의 삶 까지도
예수 그리스도에게 맡기고 신뢰하는 믿음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보잘것 없는 삶과 실존의  모든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소망으로 변하는 체험과 관련되어있습니다.
기도
1.
사람에게 버림받고 하나님께 선택받아
세상의 구원과 소망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경험이
나의 경험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삶의 모든 위기와 실패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소망으로 변할 줄 믿습니다.
2.
체코교회와의 교제와 배움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세상에 증언할 사명자들을 
우리교회에 보내주소서.
3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라
그리하면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나의 삶의 자리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18)

2013년 7월 18일 오늘의 말씀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시편 18편 30절)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내일 일은 내일에 맡겨라)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마태복음 6장 34절)
묵상
새로운 하루의 시작은 우리에게  축복입니다.
만약 밤과 낮의 변화가 없이 하루가 계속 지속된다면 
우리는 새로움을 모를 것입니다.
새로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 시작하게하고 싶은 마음과 계기를 제공합니다.
새벽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이유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불의와 부정직과 두려움과 비인간성들의 세속과 죄악의 
거센 파도 위에 떠있는 조그마한 돛단배처럼 위태롭게 살아갈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큰 바위같은 각종 위기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 신자들은 주의 이름 하나만으로 희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그 희망은 거짓된 희망이나 자기최면의 거짓이 아닙니다.
그 희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에서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희망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이 희망이 실현된 많은 간증이 일어나는 우리 성도들의 삶이 되기를
이 새벽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기도
1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나의 반석과 희망의 근거로 삼으며
살아가는 성도 되게 하옵소서
2
체코교회를 변화시켜 이 땅에 그리스도의 복음의 생명이 넘칠 수 있기를
3
체코교회를 새롭게 하기 위해 체코교회와 함께하는 우리교회에
하나님의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4
범사에 감사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오늘의 삶이 되도록
인도해 주소서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 더욱 명확해지고 기쁨을 갖게하시니 감사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13)

2013년 7월 13일 오늘의 말씀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욥기 19장 25절)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 하는 사람들을 해방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5절)
묵상
이 세상 어떤 것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태어남은 이미 죽음을 예고한 것입니다.
연약하여 허물어지고, 좌절하고, 낙심하는 모든 경험들은
죽음의 공포를 더 분명하게 알게 합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은
이 세상 어디에도 안전한 장소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죽음의 공포를 벗어날 우리의 피난처와 요새와 영원한 동산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죽음의 공포에 떨며 그 공포로 부터 조금이라도 멀어지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역설적으로 이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 한 죽음의 공포의 그림자는 
우리의 삶 위에 더 깊게 드리울 것입니다.
사랑하는 꼬빌리시 형제 자매 여러분,
“아버지 저의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 위헤서 드린 이 세상 마지막 기도를 
우리의 일상의 기도로 삼읍시다.
오늘도 이 기도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십시다.
기도
1
“아버지 저의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나이다” 
내가 주님의 손에 맡겨야할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며
하나 하나 주님의 손에 맡기는 기도를 하십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힌 내가
내 생각에 붙잡힌 나를 지배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2
꼬빌리시 교회를 위해 기도하십시다.
체코교회를 새롭게 함으로써 이 세상이 복음을 신뢰하는 역사를 일으킬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기도해 주십시요.     
3
범사에 감사함으로 우리 주님과 동행하는 어제 하루의 삶이었습니까?
감사가 넘치는 오늘 하루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꼬빌리시 새벽묵상 (2013.07.11)

2013년 7월 11일 오늘의 말씀

그가 그의 누각에서 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시편 104편 13절)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
묵상
사랑하는 꼬빌리시 형제 자매 여러분,
나를 분노하게하는 모든 기억들과 
나를 두렵게 만드는 모든 상황들을 
이 새벽에 잠시 잊어버립시다.
그리고 오늘 이 말씀에 귀를 기울려 보십시다.
내게 닥친 모든 일들은 내 관점에서 호불호로 느껴지는 것이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모두 내가 감사할 일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분노하고 두려워해야할 아무 일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일입니다.
어린요셉이 받은 형제로 부터 시기와 질투와 버림은 
말할 수 없는 상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임을 믿고 감사했습니다.
내게 닥친 불행한 사건을 감사하면 
불행한 사건이 하나님의 뜻을 열어주는 열쇠가 됩니다.
우리를 또 다른 차원의 삶의 길로 안내를 해줍니다.
눈을 감고 찬양을 합시다.
좋으신 하나님 / 좋으신 하나님/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
우리의 인생은 짧습니다.
분노와 두려움에 우리의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다.
아버지 되시는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선한 것을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나의 삶의 환경을 지배하는 믿음의 사람들로 성장해 가십시다.
기도
1
내게 일어난 분노하고 두려워하는 모든 일들을
감사할 수 있도록 성령이여 도와주시옵소서.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하늘의 뜻이 땅에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2
체코교회의 부흥을 위해 일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우리교회를 위해 중보해 주십시요.
3
어제 하루를 돌아보십시다.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우리 주님을 기억하는 시간이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저녁 잠자리에 들때까지
하루의 삶을 세밀하게 기억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도 모든 일에 감사함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되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