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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를 그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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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목사님, 사모님, 성도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전 지난 8월 초, 배낭여행 중 교회를 방문했던 자매랍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두분과 함께..^^
3일 전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왔답니다..

그 때 꼬빌리시 한인교회에서 드린 주일예배가 얼마나 큰 은혜로 남았는지 모릅니다..
목사님의 말씀과 헝가리 선교사님의 간증.. 먼먼 이국땅에서 동포 성도님들과. 마주한 식탁..
(그날 넘넘 맛있었던 카레와 김치는 여행 내내 이야깃거리가 되었지요..^^ 가장 맛있었고 흐뭇했던 식사로..^_^)
목사님께서 숙소까지 직접 데려다 주시고, 체크인도 도와주시고. 정말 든든했답니다..^^
여행 돌아오면 꼭 교회 홈에 들러야 겠다고 다짐했었지요..

프라하에서 겨우 3일을 보냈지만, 골목골목까지 새어 들어오던 아름다운 야경과.. 도시 전체에 흐르던 알 수 없는 매력..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낯선 여행객들이 자주 드나들텐데도.. 자기 일처럼 거들고 도와주시던 목사님의 친절은 정말 잊지 못할거에요.....
늘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평안하세요... 샬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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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연 02-08-21 00:39 조회 4,4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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